| [ SNU ] in KIDS 글 쓴 이(By): landau () 날 짜 (Date): 1995년02월02일(목) 12시16분15초 KST 제 목(Title): 교가와 법대가. 내가 학교 다닐 때 법대가 란 것을 들은 적이 있다. 50~60 년대에 법대에서 유행한 노래라는데 서울대 교가의 가사를 코믹하게 바꾼 것이었다. 80년대에 한창 유행했던 노가바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의 원조 라고나 할까? 서울대 교가 법대가 가슴마다 성스러운 이념을 품고 가슴마다 엉큼스런 흑심을 품고 이 세상에 사는 진리 찾는 이길을 육법전서 맡겨 놓고 외상술이라 씩씩하게 나아가는 젊은 오뉘들 사법고시 핑계삼아 연애만 걸고 이겨레와 이나라의 크나큰 보람 이겨레와 이나라의 크나큰 골치 뛰어나는 인재들이 다 모여들어 날고 뛰는 놈팽이들 다 모여들어 더욱더욱 융성하는 서울대학교. 어제 개강 오늘 종강 서울법대다. 나도 외워서 교가 가사를 못쓰는 바람에 수첩보구서� 베껴야 했다.헐헐... :P p.s. 우리 오늘 하루 열심히 써서 서울대 보드가 대학보드 사상 최초로 5000번을 넘도록 합시다. 오늘 내일 사이에 보드 정리가 이루어져 번호들이 다시 낮아질 거여요. :) --- landau 오늘의 : 여자와 버스는 놓쳐도 또 온다. 격언 : 단지 배차간격이 좀 다를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