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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전 대학원생은 아니지만요..헤헤헤헤헤...

대학원 졸업했으니..답할 자격은 있을꼬야요..

음..그리구 지금 공대 기획실장님 으로부터 수업 들으면서..

쬐금 들은 이야기와 유비통신으로 들은 이야기를 약간만..

더해서 해드릴께용...

공대 학부 정원이 대폭 늘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대학원 정원이 늘거라는 소식은 없습니다.

교수님이 늘은 다음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92학번들이 시험을 칠 때에는 최소 자체 경쟁율 2:1은 각오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제 추측으로는 앞으로 대학원 정원이 그렇게 늘지는 않을 것입니다.

후후후...

추측의 이유는요...

기업이 서울대에 돈을 수백억 투자해서 건물을 지어주는 이유는요...

석사나 박사를 많이 만들어 달라는 이유가 아니라구요..

잘훈련된 학사를 많이 배출해서 기업에 넘겨 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부 정원이 늘어난 것이구요..

음..서울대 정원 늘일때의 신문 기사들 잘 읽어보세요..

그러면 학부 정원이 늘은 이유를 확인 할 수 있을껍니다.

교수님들 늘으면 음..대학원 과정도 좀더 충실해 지겠죠..

하지만 절대로 과거처럼 자체 경쟁률이 1:1되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최소 2:1은 유지하리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것이 공대 기획의 요지라고 저는 보고 있고요...

대학와서 실력 있는 사람만 대학원에 받겠다..

군대의 도피처로 대학원을 이용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다고

어떤 교수님이 하신 말씀에서 전 그렇게 느껴지던데요...

흠..좀더 다양해 지겠죠..설대공대 출신의 사회 분포가요...

그리고...학부 정원 늘면서...

원생 일이 늘었는지는 전 정확히 모르겠어요...

전 늘은 애덜 리포트 채점하기 전에 손 놔서요:(

하지만 리포트 수가 늘은 것은 확실하더군요:)

답이 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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