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franz (이 승 재) 날 짜 (Date): 1994년12월14일(수) 09시02분32초 KST 제 목(Title): [Re^2]끼니걱정 음..그런 질문을 하시다니... "작별"이라는 드라마를 저는 딱 한번 잠시 본 것 같은데... 유호정이가 무신 역할이져? 난 고현정이가 나오는 것 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문제가 조금 심한 부부의 일원으로요... 티격태격하는...부부....(으..보기싫은 부부모습이다..) 음..혼자서..열심히 밥하구..빨래하구..그러는 입장으로..흐음... 한번 실험을 해볼만한 대목이네요.. 압력솥에 미역국 끓이기라..흐음... 별 도움은 되지 않으리란 생각은 들지만요... 쬐금 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요... 밥을 할때에는 압력을 높임으로서.. 과거의 무쇠 가마솥에서의 뚜겅이 해주던 역할을 대신하게 해주어서 밥맛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물의 비등점을 높게 함으로서 좀더 고온에서의 조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구여.. 국을 끓일때..음...비등점이 조금 더 높아지면..흐음... 글쎄요.... 미역이 너무 흐물흐물 해지지 않을지... 미역국이라기 보다는 미역죽 비슷하게요..아니면 미역죽!!! o이크..미역죽이 아니구...미역 soup... 며칠 있다가여..실험해서 결과를 알려드릴께여.. 어떻게 되나... (음...그냥 냄비에 끓이는 것이 더 맛있을 것 같은데...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