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NU ] in KIDS 글 쓴 이(By): azrael (Park S) 날 짜 (Date): 1994년12월06일(화) 20시46분21초 KST 제 목(Title): 제글 뉜㏏�에 열받은 분이 많군요[죄송] 먼저 제글에 분노를 느낀 신 공대 분들이 계시다면 제가 사과드립니다. 아마도 제 개인의 생각과 의도를 짧은 글에 올렸을 때, 나타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아직 제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도 적어도 얼마까지는 그런 생각을 가질 것이라고 봅니다. 일부 극소수의 뛰어� 난 머리를 가진 신분을 빼고는 저의 엔진니어들은 평생 급변하는 학문에 따라가다가 결국은 녹다은 되는 것 같습니니다. 결국 사회가 나아가서 지금까지 배은 근 근 10년의 대학, 대학원 공부를 채 10 년내에 고갈됨을 ㅤㄴㅡ� 느낄지도 모르고요. 그러한 것은 법대나 의대같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더욱 그 권위와 사회적 위치로 존경받는 그런 풍토와는 사뭇다르다고도 할 수 있겠죠(그렇다고 그 분들이 자신의 학문에 대한 연구를 전혀 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님을 .. 곡해하지 마십시요) 꿋발있고.. 상대적으로 부와 재산을 가진 그쪽부류와의 일반적 시각에서(?) 비교할때는 저는 솔직히 불만입니다. 여기는 자본주의 사회고, 과거처럼 학문이나 기술로(?) 만 살아가는 그런 뻤섶窄맛� 아니니깐요. 그래요.. 자기가 태어난 환경이 좋고 .. 뭐 그렇다면.. 학문연구 이상보다 좋은 게 없게죠.. 그 그러니 돈문제나 다른 것 따위는 관심을 안가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겠지요.(그렇다고 순수한 분까지 매도하는 섟痼� 아닙ㄴ이다.) 그럼에도, 저는 끝까지 엔진니어임을 자랑스럽게 여깁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보수와 끊임없는 학문 연구에 대한 부담에도 불구하고 그럼으로써 ㅤ 직접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것을 하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