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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hoyong ( ~~ME~mory)
날 짜 (Date): 1994년11월15일(화) 04시48분50초 KST
제 목(Title): {소어} 일반적으로 설대생들은 수업시간에~


음....거의 질문이 없다.....

그렇다고 그걸...다 이해해서..그 걸....다 알아서 그러냐???

아니다....



그냥...않 묻는다...왠만하면.....



일단....선생님들로부터...One-way식의 일방적...주입 교육에...

아마 그동안 우리가..가장 철저히 잘(?) 교육받은 사람들이라� 그럴찌도...

(왜..학력고사 지침서 보면... 늘 이러쟎아...??

 '고등학교 3년 교육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어쩌구저쩌구...'

 아무래도..우리 설대인들이 그런..이들의 정의대로....

 그런 교육에...잘 길들여 진 사람들중에 속하지 않을런지..? 쩝~~~~~~~)



어쨋든....내가 미국와서 느낀 거는.... 미국애들은..증말...질문 죽이게..

많이한다..... 어떨 땐... 같이 강의를 듣는 사람입장에서도..

신경질이 날 정도다.... 근데..막상 앞의 교수들은 한마디 불만도 없다...

도리어. 좋아한다...

그럴 수록 자기 강의에 학생들이.... 열의를 가진 것이라 믿기에~~~~~



흠~~~~ 멀리 갈 것도 없다....

가까운 한국의 다른 학교랑 비교해도....

더...강의 시간에 우린 조용하다고 한다...  이건 내 야그가 아니라...

우리학교를 포함...여러 학교를 강의 다니신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

내가 아는 분의..  말씀이다.... 또한....다른 학교를 다니다가...

대학원을 우리 설대로 옮겨온...내..친구.... 내...후배들의 말이다....



그이유는.....내가 보기엔....

우리 설대인들의 위의 그런 요소외에도....또 다른 하나...

'머...지금 몰라도...낭중에 책보면... 알겠지 머....'하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라고 난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어차피...시험 전 까지만.. 알면 될껄....머.. 딴 사람들..수업 방해(?)하면서...

질문..그런거 하며..남의 시선 받고 싶지 않은 것일찌도...



그런게...남들 생각하는 눈물겨운(?) 이타심 때문이 아님은 자명하다...



내가 학부때..증말 그랬는데...

누가 수업중에...뻔한거 질문하면서..수업을 지체시키면...

애들끼리..쭉~ 그런 멍청한 질문을 하는 애를 바라보며...

"쯧~~~~쓸때없이...."하는 눈초리를...하는 경우가 더러..있었다...

따라서..자기는.. 모르지만... 그걸 질문(남들은 다아는..)했다가..

그런 꼴...당하지 말란 법 없기에...(이건 순전히..설대인의 ,,,,

 강한 자존심때문 일찌도...) 그냥..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다...



음.........난 좀...질문이 많은 편이 었다...(말도 많지만...쩝~~~~)

그래서...심지어..난 수업중에...질문 청탁을 자주 받았다...

"야...소어야...너 이거 교수님한테..질문좀 해줄래???"이러면서....

기롬..소어는 또 좋다고..손들고...."저 교수님...저게 머예요??"하구...

총대(?)를 메기도 했다..... 에잉~~~순진해가지고서리...쯔쯔~~~~~~~













-soar.....어쨋든...그러한 자세는 학문을 닦는 사람들한텐...
        않 좋은 자세임에 틀림 없을 꺼다..... 이만~~~~~~기롬~~~~~~~


        )))((
        ~@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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