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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U ] in KIDS
글 쓴 이(By): hoyong ( ~~ME~mory)
날 짜 (Date): 1994년11월07일(월) 05시54분52초 KST
제 목(Title): {soar} 미국애들의 야한 joke들...


음...오늘...미국 야그가 나온 김에...
내가 며칠전에 들은 조크하나를 소개할까한다...


미국 TV에는 저녁이나..밤이 시작하는 10시경이면...
아마추어나..프로들이 나와서...마이크를 붙잡곤,...
관객을 향해...나름대로(내가 보기엔..) 웃기는 야그를 해서..
웃음을 살라구하는..머 그렇고 그런 프로들이 있는데.....


대개는 그냥..난 재미를 못느끼겠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영어의 장벽이겠지...
 또한.. 그들과 우리간의 웃음의 소재가 다르니까..)


근데...대개의 그런 joke의 내용에는...sex가 들어감을 알수 가 있었다..


흐음...아마 그런 내용을 우리 KBS 코메디 프로에 했다면..
사과방송하고..누구누구 징계하고... 프로 취소하고...난리 났을 테지..


그네들은 드라마..심지어.. 유명한 가족 만화인..The Simpsons라는 것에도..
SEX..SEX...SEX가..감초처럼..등장한다..


아마..그네들과..우리와는 '성'에대한 관념자체가 다른 거나 아닌지??

(게내는 삶의 하나로 인정하고... 우린..아무래도 드러내놓기엔..
 아직 창피한..그 무엇???)


음...내가..그저께 본 쨟alk Show에서는...
한 뇨자가 나왔는데...(애다..애..완죤히..구여운...금발의...)

다음은 그애가 한 말이다...

"나참...난 저번에..병원에 가서..얼마나 난처했었는지 모른답니다.....
 왠지아세요??  글쎄 내얘기를 들어보세요..

 그때..난 배가 조금 아팠거든요...그래서 의사를 만났는데..그는 내게..
 머 소변 검사해야한다고..하면서..cup을 하나주는데...... 나참....

 난 그 cup을 받아들고는 얼마나 난처해졌는지..원...

 난 그렇게 좋은 ...'aimer'가 아니거든요.....근데....도대체 그 놈의 의사가...
 내게...고렇게 작은 cup을 주니..내가 황당 않할 수 있었겠어요??

 아마..다른 뇨자분들도 비슷한 난처함을 당했을꺼라 믿는데요... 

 난...어쨋든.. 그 컵을 들고..화장실에 가서는...한창을..고생하면서..
 소변을 받아냈는데....대강...약 30~40%정도 밖에는 조준해서..
 과녁에..성공적으로 들어가지  않았죠....나머지는 물론 다 흘리고...

 컵..주변,, 휴지로 다..닦고...하여튼..고생했어요...

 우우~~~~ 도대체..그 바보같은..의사는..
 내껏이..자기꺼랑 같은..장총(?)인줄  아는지...원...."



-soar.....기껏...머...이정도랍니다...한국인이..제대로 알아들어서...
'푸하하!' 웃을 정도 되는 게 말이죠...

음...정치  풍자...쇼도.. 재미는 있는데....
단 그네들의 정치현실에..어느정도 지식이 요하므로..대개는..
재미를 못 느낌......

머..어쨋든...국경을 넘고...인종을 넘어서...가장..웃음을..
전해주는데..좋은 소재로는..EDPS...SEX를 따를 께 없을꺼 같다..
거기엔.. 이미 사전 지식이 거의 필요없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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