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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K ] in KIDS
글 쓴 이(By): every ()
날 짜 (Date): 1995년11월19일(일) 01시27분49초 KST
제 목(Title): [후니] 제8회 정보인의 밤을 마치고....


냇┛� 2년간 몸담아온 정보공학과 학생회....
그 연간 기획사업중 제일 최후의 사업이자 o.t와 더불어 가장큰 사업...
정보인의 밤이 끝났습니다...
돌이켜보면 난 참 잘 살았구나 싶습니다..
집행부를 한다는 이유만을로 참으로 많은 선배님들이 절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귀엽게 봐주시니 말입니다.
대학에 처음 들어와서 학생회를 관장하는 회장형이  너무 멋있어보여서
인간됨이 너무 좋아서 집행부에 들어왔습니다. 소위 '운동'이란 단어에 겁을 
내면서도 말입니다. 
올해 학부제의 실시로 정보인의 밤이 8회로 끝날지 모른다는 현 학생회의 
협박(?)에 OB선배님들이 동기회구성및 연락처 파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로
맹세하셨습니다.
그걸 이끌어내는 제 동기 녀석(회장)이 자랑스럽더군요...
전 오늘로서 정보공학과 집행부에서 떠납니다
제6대 학술부의 일원으로서 제7대 문화부장으로서 임무를 마치고서 말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참 수고 많이 했다고.....
그런데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항상 열심히 일할때 꾸중을하고 잔소리하면서 뺀질거리는 사람이 왜이리 많죠?
제가 한참 힘없어 놀면... 수고했다고 칭찬하는지....
모든건 마음먹은 대로... 정직한 결과대로 이뤄지는게 아닌가봅니다...
김성수님의 (죄송합니다... 전94인데...  김성수 선배님의 가  맞겠지요)
비오늘 날에 관한 사랑얘기...제목을 까멓었습니다...
다시 쓰면 되련만... on-line상이라 다시쓰기는 좀....  ^^
그런 사랑을 한번해보고 싶습니다... 아직 젊고...(어린건가...)
또 첫사랑을 이미 실패해본 경험자(?) 이니까요....
제나이 21.. 집행부 OB중 제일 어린사람으로서 (어리석다 의 어린 이 아님..)
후배들에게...동기들에게 � 인정을 받고싶었습니다... 돌아서면 피안이라더니...
이제야 그걸 깨달았고(한 선배와 한 동기와 한 후배의 말을 계기로)
곧바로 마음이 편해지는 군요.....
이제전 집행부가 행하는 행사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이 되렵니다..
주체가 아니라... 집행부가 의도하는데로 따르고 싶은 거죠...
제가 세상없어도 참여하고 싶은 행사가 둘 있습니다...
바로 O.t와  농활입니다... 전자는 즐거움을 위해 후자는 어른들께 배우기 위해,...
실제로 농활가서 일하다 보면 그분들은 절 어른으로 대우해 주시죠...
제 자신! 그를통해 많을걸 배우고요,.
이제는 모든 걸을 정리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죠.... 제 친인들에게...
키즈 성대방의 막내동이 후니였습니다....
아참... 절 모르는 분이라도 격려의 메일 주시는 분은 보답으로...
re-mail을 보낼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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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시야를 가리고 오랏줄로 나를 묶을지라도 나는 오직 ##
#### 이 한굇歷맛� 걸어가리라. 그 길의 끝에서 죽음이 손짓 하여 ##
#### 도 나는 좌절치 않으리라. 그리고 가는 길에서 만나는 모든  ##
#### 이를 사랑하리라..................     '어떤 고백' 이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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