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white (백두선생) 날 짜 (Date): 1994년04월17일(일) 23시52분37초 KST 제 목(Title): 차와 염소(카아! 혼동된다!) 이거 지나간 이야기를 자꾸 들먹이는 것 같아서, 또,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과 반하는 생각을 갖다보니.. 다소 힘겹군요! 제가, 주장하고자 했던 1/2의 확률이란, 선택을 바꿀때 차를 갖게 될 확률을 말한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처음선택한 것을 바꾸지 않으면 차를 가질 확률이 1/3이고, 선택을 바꾸면 차를 가질 확률이 1/2가 된다는 주장으로서, 저라면 콱 바꿔 버리겠씁니다. 남들이 2/3의 확률이 나온다는 부분이 이해가 안되설마므네... 1000개의 커튼이 있는 경우를 예로 들어 보면, 선택을 바꾸지 않고 차를 찍을 확률은 1/1000이고,(host가 998개를 열고 난후) 선택을 바꾸면, 차를 찍을 확률은 여전히 1/2가 된다는 말입니다. 선택을 바꾸면, 2/3의 확률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이경우에 선택을 바꾸면 999/1000의 확률을 갖게 된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닌가요? 그러면, 숫자를 더 늘려볼수록 그 차이는 분명해집니다... 극단적으로, 처음에 찍고 바꾸지 않으면 확실히 틀리고, 바꾸면 확실히 맞고.. 이건 납득할 수 없는 것이다...선택을 바꾸더라도 확률은 1/2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바로 이것이 제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였습니다. 이 문제에서, 혼동의 원인이 무엇인가를 생각했는데... 그것은 역시. 시스템이 변화한다는 것이고, 이것이 나의 선택에 의존한다는 것입니다...즉,처음찍고 바꾸지 않는 경우 차를 가질 확률이 1/3, 염소를 가질 확률이 2/3이 됩니다. 그러나, 선택을 바꿀경우, 차를 가질 확률이 1/2, 염소를 가질 확률이 1/2가 됩니다. 우리가 선택을 함과 동시에 후자의 시스템으로 변경되기 때문에 확률이 증가하는 것입니다.그래서, 바꿔야 하는 것이지요! 이 문제때문에 백두의 머리가 아프지만.. 여러분들의 더욱 거센 비판을 부탁합니다. 백두의 오류를 명확히 지적하시는 분에게 제가 선생님이라 부를께요! 몇 분의 후보가 있는 것 같은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