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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izWit ] in KIDS
글 쓴 이(By): billy (김성수)
날 짜 (Date): 1995년07월25일(화) 22시03분53초 KDT
제 목(Title): 무서운 얘기..(나우누리에서..)


우선.. ㄴ
우선.. 나우누리에서..퍼온겁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컴퓨터를 아주 좋아하는 여학생이 있었다.

하지만 그 여자애의 집엔 컴퓨터가 없었다.
그래서 그 여자애는 매일마다 학교 컴퓨터실에 가서 혼자

컴퓨터를 하다 밤 늦게 오곤 했다.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그 여자애는 학교 컴퓨터실로 엄마 몰래 갔다.

그리고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러다 날이 어두워져서 집에 갈려고 하니

컴퓨터실의 문이 잠겨버린것이다.

그래서 그아이는 막 소리도 쳐보고 했으나

누구도 오지 않는것이었다.

그 날은 방학실 날이어서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사람들은 오지 않았다.

그렇게 한달이 지났다.
개학식날...........

컴퓨터부 부원이 컴퓨터실 문을 열고 그 여자아이가

죽어 있는것을 보고 놀라서 사람들을 불렀다.

컴퓨터실의 바닥에는 그 쭉은 여자 아이의 혈서가 있었다.

그 내용은 이러하다.

" 하루 하루 날이 지나가고 있다. 

  배가 고프다,.......그리고 너무너무 무섭다.
  주위가 온통 어둡다......너무너무 무섭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욱 무서운것은
                                                                  
 문구멍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경비 아저씨의 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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