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abi (졸린괭이) 날 짜 (Date): 1995년07월17일(월) 14시06분21초 KDT 제 목(Title): 김대중 죽이기 글 쓴 이(By): guest (kds) 날 짜 (Date): 1995년07월16일(일) 22시24분07초 KDT 제 목(Title): 김대중 죽이기 어제 갈무리 해둔 것이다 지우고싶으면 왜 지워야 하는지 설명을 해달라 제발 몰래지우는 양심에 털난 분은 이 키즈에서 떠났으면 좋겠다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kds) 날 짜 (Date): 1995년07월16일(일) 00시12분31초 KDT 제 목(Title): 김대중 죽이기 세상에 손님까지도 거의 모든 장을 사용할수 있다니 정말 이곳에서 일하는 분께 감사를 드리고 또 놀란게 있는데 이곳참여자들의 수준이다 몇분과 대화를 했더니 최고 지성인들이 대학생들고 대학원 생들 그외 일반적인 수준(꼭 학력 뿐아니라) 보다는 나은 분들이었다 그런데 진짜 놀란일이 있다니 ... 정치에 관한 사실은 아니 김대중씨에 관해서는 의외의 사고를 가지고 있는것 같다 물론 내가 윗글만 읽었지 기타 이곳에 참여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적어두지 않은 분이 있겟지만 글을 읽고 생각을 밝혀본다 현제는 김대중씨의 복귀가 메스컴에 주도를 하므로 그것을 중심으로 생각 해 보자 우선 사람들이 김대중을 싫어 하는 이유는 나름대로 생각하건데 첫째 김대중은 거짓말을 잘한다 둘째 김대중은 과격하다 세째 김대중은 변신의 천재다 네째 김대중은 덕이 없다 이네가지 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외의 사안이 있다면 다시글을 올려주기 바란다 그럼 첫째질문 부터 네째 질문 까지를 생각을 해보자 혹시 이런 생각이 안드는가 전부 김대중씨의 정책이나 기조가 아닌 이미지가 아닌가 ? )그럼 첫째 부터 나는 노총각이다 그래서 한가지겪고있는 일이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하는 이야기 "결혼 언제하냐 결혼 안하냐 여자친구 없냐 " 윽 ... 내가 가장 싫어하는 얘기다 그래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인간들 (무지 하게 많다) 한테 시달린다 나는 그래서 김대중씨를 이해한다 문제는날마다 한두군데도 아니고 TV 신문사들 잡지사들 엄청나게 많다 그것도 내가 보는 신문에만 최소 일주일에 두번이다 물론 정치인과는 다르다 책임은 져야 한다 하지만 김대중씨의 경우에는 너무나 가혹할 정도라고 본다 세상에 하나의 신문에서만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면 엄청나다 그리고 80년대의 상황은 특수했다 그건 누구나 인정한다 여기서 86년 11월의 불출마 선언 그리고 번복은 김대중 신화를 일격에 쓰러뜨린 결정타였다 지금까지도 말이다 어쨋든 당시 그 번복에 관해 김대중은 "불출마선언은 전두환씨가 작선제 제의를 즉각 수락하고 건국대 사태관련 학생들을 용공으로 몰아 탄압하는 것을 중지하면 내가 안나갈 것이라고 한것인데, 상대방이 즉각이를 거절했으므로 내가 약속을 어겼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한바 있다 정치평론가 이상우씨는 김대중의 해명이 "논리타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국민의 뇌리에는 불출마 선언이 워낙 부각되 있어 식언이라는 비난을 면치 못했다" 고 말했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 저변에는 자신도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김대중씨에 대한 묘한 이미지가 깔려 있음에 주목 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문제는 그 비난의 강도다 그리고 왜 김대중씨 혼자만이 야권후보 단일화 실패의 책임을 뒤집어 써야 하는건지 그것도 문제다 김영삼 현대통령도 85년 3월 7일 신문과의 인터뷰에서"83년 단식투쟁을 통해 대통령을 하겠다는 욕심을 완전히 버렸다"고 말했으며 그이후로도 "마음을 비웠다"는 말을 공개적으로 여러번 되풀이 했다 독일 본에서 김대중씨가 복권 되어 풀리면 이번엔 대통령을 양보 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그러나 김영삼씨는 87년 10월 10일 대통령 출마를 선언한 후 관훈 토론회에서 "마음을 비떰다는 말은 정말 이 국민에게 봉사 하겠다는 말"이며 비록 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도 욕심을 절대 안낸다는 뜻" 이라고 말을 뒤집었다 결국 둘다 불출마 선언을 한셈인데 왜 김대중씨만 거짓말 결국 둘다 물출마 선언 이란 거짓말을 한셈인데 왜 김대중씨만 타격을 입는가 그것도 정치생명이 일격에 끊어질 정도로 심하게 말이다 ) 나는 김대중씨의 정치생명이 끊어진것 보다도 훨씬 슬픈게 있다 문제는 김대중씨가 탁월한 식견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그렇다고 그가 없어도 우리나라의 정치 발전이 뒤로는 후퇘는 할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슬픈이유는 후보단일화가 되지 않았다는 핑계로 노태우에게 표를 던진 사람들.. 이며 그책임까지 김대중씨가 뒤집어 쓰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김대중씨를 그렇게 비난할 정도로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원했다면 노태우는 절대 찍지말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들에 대한 비난은 나는 메스컴이나 사람들에게 또 심지어 이 PC장에서도 본적이 없다는 이야기다 그건단지 정치 현실일 뿐이고 김대중씨는 그현실을 무시했다고 비난받고 있으며 거기다 곱배기고 '거짓말 잘하는 정치인'이라는 별명까지 주었으니 이나라 메스컴과 국민은 ... 그래서 슬프다 너무길어Ф네 다음 번호로 계속 하겠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