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azer (김보상) 날 짜 (Date): 1995년07월17일(월) 07시02분12초 KDT 제 목(Title): 난 김대중을 찍겠다. 김대중의 정계복귀는 너무 빨랐다.. 마치 몇년전 '신사고'를 외치며 여당과 통합했던 김영삼을 보는 듯하다. 거의 정계복귀는 '정권'을 위한 야심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대통령으로 출마한다면 난 그를 찍겠다.. 그는 그의 야심만큼이나 능력과 지도력이 있는 사람이다. 그를 대통령으로 국민이 찍어 줄지 않을지는 국민의 수준에 달렸다. 그의 거짓말 (정계은퇴 에 관한) 은 너무 과장되고 있다. 그보다도 먼저, 전두환 노태우 사법처리문제가 해결되어야 할진데.. 지금 무엇이 우선순위인가 ? 형평성있게 국민들이 생각할지는 잘 모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