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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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김영식)
날 짜 (Date): 1994년08월21일(일) 19시29분55초 KDT
제 목(Title): 공한정국속에서의 고민..



바야흐로 봄이 오면 여름이 오듯....3당합당이라는 야합속에서
이루어진 민간정부의 위상이라도 입증하듯 또다시 군부독재때의
[공안정국]이 다시 엄청난 파도로 밀려 들어옵니다.

이 무더운 공안정국에서 항상 염려되는 것은 바로 UR의 국회비준입니다.

미국 일본 프랑스등 UR에 제목소리를 낸 국가들은 UR비준을 미루면서
UR비준에 따른 자국민 피해대책을 강구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무더운 공안정국 속에서 헤어나질 못하는 한국은
아마도 이러한 분위기를 10월 혹은 11월정도 더 끌고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주사파가 UR을 거부한다"는 위대한 박홍
총장의 발언을 '교시'로 삼아 이대한(위대한)문민정부의 앞으로의 마음자세는

.
...............
" UR비준반대를 외치는 사람들은 어떠한 자기방어적 행위도 폭행에 해당하며,
 주사파적 행동이 될것이며, 그리고 우리의 영웅적인 [특수경찰]에 의해
 "발본색원"될것입니다"





흔히들 유식한 말로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작자들"이라고 UR반대를
왜치는 사람들을 비난하지만...그러나 비난 대상은 1천만 농민입니다.







2200년 ..한국 아직도 암기식교육이 판을 치고 있을것이라면
 다음사항을 학생들은 
열심히 외우고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시대별 농민정책


전두환......시대 전경환의 소파동
노태우......시대 고추파동
김영삼......시대 농민의 씨를 말려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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