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jaeup (Asuka) 날 짜 (Date): 1999년 1월 10일 일요일 오전 11시 28분 31초 제 목(Title): Re: 미국이 민주주의의 모범국가? > 그러면 왜 할렘가의 흑인들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방과 집을 마다하고 > 그 마약과 권총이 우글거리는 뒷골목에서 찌들어 살아가는 걸까요? 요..즘은 할렘도 살만 합니다. 한밤중에 뒷골목을 걸어다니지만 않으면 괜찮죠. 예전에 쌓아놓은 악명 덕에 꺼리는 사람이 많죠. > 미국에서 대학생은 대다수가 아닙니다. 가정에서 마누라 패는 짓은 안하겠죠. >그 전에 이혼해 버릴 테니까. (이원복씨 만화에 보면 애데리고 다니는 흑인 미국 남자들은 마누라를 패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 가끔씩 미국에서 마누라를 패면 어떻게 되는가? 하고는 그 끔찍한(?) 처벌과정들을 TV 같은 곳에서 보여주던 기억이 있으시죠? 오히려 그건 맞고 사는 여자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죠. 물론 한국보다야 훨씬 상황이 낫습니다만.. 얻어맞은 직후에 즉시 신고만 하면 무조건 감방에 넣을 수 있죠. 옆집에서 신고해서 가보니 여자 얼굴에 멍이 들어있더라 그러면 바로 체포해갑니다. ^^ 근데.. 남자가 얻어맞으면 어찌되는거지..? -_-;; >저번 학기에 전산과 3학년들이 듣는 과목을 조교했는데 binary search tree를 >제대로 못만들어 쩔쩔매는 학생들이 수두룩합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건 숙제 >거리도 안되지요. 음.. 바이너리 서치 트리가 뭔지 감이 안오실 분들을 위해.. ^^ 두개의 벡터를 더하는 방법은 화살표 두개를 이어그리는 방법과 x,y 성분별로 나누어 더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설명해줬더니 아주 존경스럽게 쳐다보더군요.. 음.. 미국에서 잘나간다는 대학 맞남..? > 물론 사회 상류층을 형성하는 행복하고 >넉넉한 백인 가정들은 그림같은 집에서 가정에 충실한 삶을 살겠죠. 하지만 >평균적으로 보았을 때 과연 한국보다 나을까요? 물론 평균적으로 봐도 한국보다 낫죠. 요즘 슈퍼에서 casher 만 해도 1년에 3,4만불은 간단히 벌지 않나요? 솔직히 길에 누워있는 homeless들이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 추운날.. 하긴 겨울이 오면 따뜻한 남부로 원정구걸을 나간다는 얘기도 들리는 걸 보면.. -_- ------------------------------------------------------------------------------- 황혼보다 어두운 자여 내 몸에 흐르는 피보다 더 붉은 자여 시간의 흐름 속에 파묻힌 위대한 그대의 이름을 걸고 나 여기서 어둠에 맹세한다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모든 어리석은 자들에게 나와 그대의 힘을 그 위대한 파멸의 힘을 보여줄 것을! ------------------------------------------------[Lina Inverse | Slaye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