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rtistry (사과같은내) 날 짜 (Date): 1999년 1월 7일 목요일 오후 06시 08분 19초 제 목(Title): natural님께. 말씀하신 신용평가기관, 무디스 등 기관의 영향력에 관한 글을 잘 읽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반도체 빅딜과 한국신용평가에 무슨 절대절명적 상관관계가 있는지도 의심스럽거니와 과연 무디스에서 실제로 엘지반도체의 빅딜거부로 인해 실제 한국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 하려고 했었는지는 지금 상태로는 참 의구심만 듭니다. 그리고 누차 생각하고 있는 것이지만, 또 진부하게 논의도 많이 되었겠지만, 기업의 인수,합병에 있어서 발생되는 외압(정치논리) 의 문제입니다. 바로 저의 개소리..운운은 엘지의 포기기사직후에� 채권단의 엘지에 대한 금융규제가 마악 풀렸다는 기사를 같이 읽으면서 흥분된 상태서 글을 올린 것 같은데, 어감이 좋지 않은점,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조금전에 신문을 보니, 오늘 주가가 한층 더 상승했군요. 개인투자,기관,외국인투자자 각각의 투자액수를 보니 외국인투자가 제일 많았습니다. 박지원 대변인 말대로 외국인 투자가 엘지반도체 빅딜소식이후 획기적으로 증가할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그것이 반도체 빅딜의 성과의 전부일까요. 아니면, 지엽적인 성과일까요. 뭔가 더 큰것을 놓치고 있지 않나 하는 찜찜함이 들기만 합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 "활쏘기는 군자의 덕성과 비슷한 바 가 있으니, 활을 쏘아 과녁을 벗어나더라도 오히려 그 이유 를 자기 몸에서 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