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8년 10월 2일 금요일 오후 09시 13분 12초 제 목(Title): 항상 공평한 신문은 없음 대체적으로 공평한 신문은 있겠지만 말입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 그래서 신문들 다 욕하지 말자는 얘기는 아니고. 우리나라 신문들의 문제는 선정적인 기사가 많고 추측기사가 유난히 많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되지 않은 편향적인 기사도 많고. 문제는 그러한 보도들이 팔로업 기사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는거죠. 꼭 우리나라 국민들이 잘 잊어버리는 것 처럼. 모호한 출처 문제도 많지요? 방송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신문의 경우 일본의 1930년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보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방송의 경우 BBC와 NHK가 공정한 보도를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신문의 경우 NYT가 그러하고. 그런데 항상 공정한 것만은 아니어서 국익이나 그런 것이 걸린 문제일 경우 편파적일 수가 있습니다. 세련(?)된 신문일수록 교묘하게 공정함을 치장하죠. 다른 나라 신문의 같은 사건 다룬 기사 보면 알아낼 수 있다고 합니다. ********** 이번 이승복 사건의 경우 보니.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는 말은 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 기자는 현장에 가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다른 신문 기자들이 본 적도 없고, 또한 조선일보에 나온 사건 경위가 제대로 맞는게 없습니다. ("공산당이 싫어요" 빼고는 소설이었음) MBC PD 수첩의 경우를 본다면 조선일보측이 사건 무마시키려고 대대적으로 거짓 캠페인 하고 있다는게 확실합니다. 조선일보의 경우 과거 "성혜림 사건"도 오보를 터뜨렸죠. 육성 녹음까지 있다면서 거짓으로... 수년 전에는 조선일보 계통 여성지인 "FEEL"에서 "서울대 인문대 86학번 출신 호스테스 수기" 어쩌구 하는 거 소설 썼다가 모 TV에 의해 들통났죠. 그 기자는 끝까지 소설ㅆMㄴ거 아니라고 박박 우겼죠. 확증을 들이대도. 작년에는 북측에 쌀 보내기 운동하는 (나찌시절 홀로코스트 생존 유대인) 기자에게 위선자라고 터무니 없는 사설 썼다가 조목조목 반박 당하자 왜곡된 형태로 그 반박문을(엉터리로 왜곡하고 알맹이는 빼버려 그 기자가 똘아이 인것처럼 보이게) 절반 사이즈로 줄여서 보도하려다 그 기자의 항의로 아예 안싣게 된 경우도 있었죠. (김한광 논설위원 경우) ******* 한겨레 신문의 경우도 오보 있을 때 있습니다. 그거야 사과하고 끝나면 되겠지만 또 문제 되는 것은 국익에 걸린 문제에서 팔이 확실히 안으로 굽더군요. 공정치 못한 것이 눈에 띄더군요. 뭐 한겨레 신문 ㅃNㄴ만 아니고 다른 신문도 그건 마찬가지지만. 하여간 한겨레 신문 재미있습니다. 조선일보와 같이 비교해가며 읽으면 재밌어요:) 제가 보기엔 한겨레는 중도좌파와 중간의 중간 형태. 조선일보는 극우파. 중앙일보는 우파. 나머지 신문들은 우파와 중도우파의 중간 정도? ****** 미국의 시카고에는 Chicago Tribune 이 있죠. 백인 지식층이 많이 읽는데 우파 신문입니다. 시카고에서 유명한 아트 인스티튜트 미술관 가보면 "Chicago Tribune"이라는 제목의 그림이 있는데 빌딩을 올라갈 수록 오른쪽에 기울어지게 만든게 있어요. 참 배꼽잡고 웃었는데.. ****** 여하튼 각 신문들의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습니다. 독은 독으로 제거하게 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필터로 걸러내어 받아들이는 것은 각자 국민들의 책임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바른말 한다고 잡아가는 것이 드문 시절이니(잡아가는 경우도 있기는 하더군요. 국민정부 들어선 이후에도. 물론 일간지에는 안났지만) 인터넷 잘 활용하고 기존 언론들 감시 비판하는 세력이 좀 커져서 균형을 이루면 과거보다는 훨씬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