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1998년 9월 15일 화요일 오전 09시 21분 06초 제 목(Title): Re: 소갈머리 좁아터진 국민회의 건전한 비판정신에서 나오는 개그보다는 삼류저질 욕설에서 더 익살스러운 개그를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익살섞이고 해학이 넘치는 풍자는 비기님이 이미 말씀하신대로 우리의원나으리들께 기대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끔 그 나으리들께서 웃기는 말 한마디씩 하는 것은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비판정신에서 재미있는 해학이 나오는 것을 기대하는 것은 아무래도 어렵지않을까요? 원래 짙은 해학과 웃음은 저질 농담에서 나온다고들 하더군요. :> 어쨌거나, 이런 것들 가지고 고소를 하느니 국가기강을 세우겠느니 하는 모습을 보이는 여당의원들이 한심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영국국회에서도 여야간에 서로를 흠잡고 비꼬는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하나 부러운 것은, 누가 누굴 비꼬면 비꼼을 당한 사람은 더 기발한 유모어로 상대를 반격하면서 만족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양측 에 앉아있는 여야국회의원들이 박장대소를 합니다. 국가기강이니 원수모독이니 하면서 법정공방을 벌일 모습까지 안가고 말이죠. 그런 여유가 아쉽습니다. :> ------ From now on, your life will be a series of small triumph, small failure as it is life of all of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