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 날 짜 (Date): 1998년 5월 30일 토요일 오전 05시 35분 11초 제 목(Title): 캡:[중앙] 경기지사 TV 토론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asdf) 날 짜 (Date): 1998년 5월 30일 토요일 오전 02시 08분 06초 제 목(Title): [중앙] 경기지사 TV 토론 제 목 : [지방선거] 경기지사후보 TV토론 이모저모 29일 밤 열린 KBS-TV 초청토론회에서 국민회의 임창열,한나라당 손학규 경기지사후보는 기조 연설에서부터 상대 후보에 대한 견제 와 감정자극에 나서는 등 시종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지난 27일 MBC 토론회에서 앉아서 하느냐, 서서 하느냐를 놓고 두 후보간 의견이 맞서 임후보가 10분가량 늦게 토론회장에 입장 하는 것 같은 해프닝은 빚어지지 않았지만 감정상 앙금은 여전한 듯했다. 특히 임 후보는 발언 서두에 “잘못 알고 나왔다”, “경제를 좀 아는 사람이라면 그런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함부로 얘 기하지 말라”는 등 전과 달리 공격적인 자세로 손 후보의 `잘 못'을 꼬집었고 이에 뒤질세라 손 후보도 “토론자세부터 고치라” 는 등 목소리를 높이며 응수했다. 임 후보가 실업예방대책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중소기업 부 도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자금 일시부족 해소 ▲어음제도 개선 ▲신용보증 제도 확대등을 거론하자, 손 후보는 “거리에 내몰린 실직자 등에 대해 인간애를 갖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반격 했다. 이에 임 후보가 “사회자의 질문을 잘 모르고 말을 해서는 안된 다”면서 “실업예방대책에 맞춰 대답한 것을 놓고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하자, 손 후보는 발끈한 듯 “모르는 소리 하지 말라는 것이 어디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격론이 오가면서 임 후보는 “아무리 선거도 중요하지만 학교 관 계를 봐서도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극도의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손 후보가 임후보의 경기고,서울대 후배임을 들어 `결 례'를 지적한 것이다. 손 후보는 `경기도를 위해 대통령과 맞설 수 있는 후보'라는 캐 치 프레이즈에 대해“국익을 위해선 적극 협조하되, 서울 중심의 정책에 대해선 과감히 맞서 얻을 것을 얻겠다”고 해석하자, 임 후보는 “서울 물까지 끊으면 싸움만 나지 제대로 되겠느냐”고 슬쩍 끼어들었다. 그러나 임 후보도 중소기업 부도율에서 경기도가 최고라는 사실 을 설명하면서 “이번에는 경제 도지사가 필요한 만큼 내가 먼저 (도지사를) 하고, 다음에는 손 후보가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 고 압박을 가하는 등 한치 양보없는 자극전이 벌어졌다. 이에 손 후보는 “실례의 말씀이지만 그것도 질문이라고 하느냐”면서 “영 국을 위기에서 구출한 대처 전 총리가 경제전문가냐 경제학자냐. 내가 도지사가 되면 임 후보를 경제상담역으로 모시겠다”고 대응 했다. 두 후보는 이밖에 환란 책임론, 수도물값 인상, 그린벨트 재조 정 등을 놓고도 대결을 벌였으나, 정책 논쟁 보다는 `헐뜯기 논 쟁'으로 일관한 느낌이다. 제 목 : [지방선거] 경기지사후보 TV토론 쟁점사항 국민회의 임창열, 한나라당 손학규 경기지사후보는 29일밤 KBS 초 청 TV토론회에 참석, 후보자질론 및 경기도정 문제 등을 놓고 열 띤 공방을벌였다. <국제그룹 해체 개입의혹> 손 후보는 국제그룹 해체가 94년 7월 헌재에서 위헌판결을, 그해 12월 대법원으로부터 불법행위 판결을 받았음을 상기시킨 뒤 “임후보가 재무부 이재국장시절 국제그 룹 해체의 실무주역으로, 전두환 군사독재의 불법행위에 주도적 역할을 한게 아니냐”며 국제그룹 해체 개입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임 후보는 “국제그룹은 내가 이재국장으로 가기전 해체 됐으며, 오히려 국제그룹 해체뒤 수습하는 일을 맡았다”고 맞받 아 쳤으나 손 후보는 “당시 신한투금 반환에 관한 판결문과 녹취 록을 보면 양정모 전 회장 사위인 김덕영씨는 임 후보가 `당장금융 계를 떠나라' `그렇지 않으면 세무감찰을 하겠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며 개입의혹을 거듭 제기했다. 임 후보는 이에 대해 “그 부분은 이미 양씨가 `내 것을 사위가 가로챘다'고 해서 승소함으로써 김씨 주장이 잘못된 것이 입증됐 다”면서 “오히려 국제그룹은 한나라당의 할아버지 정당에서 해체 시킨 것”이라고 반격했다. <사생활 문제와 흑색선전 공방> 손후보는 기조연설에서 “국민 의 직접적 선출을 받는 공직자는 자기의 모든 것을 내보여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 임후보의 ▲전처학대설 ▲이혼과정 ▲부인이 운영하는 병원에 대한 특혜의혹 등을 제기했다. 이에 임 후보는 자신의 가정문제를 둘러싼 설과 의혹들이 흑색선 전임을 거듭 주장한 뒤 특히 김홍신 의원의 `공업용 미싱' 발언 을 겨냥, “국가원수를 모독한 일은 전국적으로 손 후보 유세장뿐 이었는데,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고 손후보를 압박했다. 임 후보 는 이어 “손후보쪽은 홍보구전단을 구성, 아파트단지 앞에서 흑 색선전을 하고 있는데, 흑색선전이 남의 가정에 얼마나 타격을 주 고, 파괴시키는 줄 알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손 후보는 “김의원의 `공업용 미싱' 발언은 내가 생각 해도 과도했다”고 일단 김의원의 발언에 문제가 있음을 시인한 뒤 “그러나 그런 얘기가 왜 나오게 됐는지 임 후보는 잘 알아봐 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구전홍보단을 구성했다는 구체적인증 거를 밝히라”고 반격했다. <경기도 토박이론> 손 후보는 “경기도에 위장전입한 사람이 어떻 게 도지사가 되겠느냐”면서 임 후보의 `거주지 이전문제'를 거론 한뒤 “위장전입은 주민등록법에 3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 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고 공세를 펼쳤다. 이에 임 후보는 “장인집에 위장전입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면서 “중앙선관위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확인해 줬다”고 슬쩍 비껴나려 했다. 그러나 손 후보는 자유토론 기회를 얻어 “도지사를 하겠다는 사 람이 주소지를 옮기면서 동사무소에 가 떡 한 접시라도 돌렸다면 임야로 주소이전을 했겠느냐”고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임 후보는 “전입을 하면서 면장님 방까지 찾아갔다”고 응수를 한뒤 “손 후보도 국회의원에 출마하기 위해 서울에 살다 광명으 로 주소를 옮긴 것 아니냐”고 반격했다. <중앙정부와의 경기도 관계> 임 후보는 “손 후보는 선거 포스터 에 `대통령과 맞설수 있는 손학규'라고 홍보하고 있다”면서 “손 후보가 당선되면 중앙정부와의 관계가 갈등을 빚지 않을까하는 우 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손 후보는 “내말에 많은 경기도민이 환호하는 것을 봤다” 면서 “중앙정부가 경기도를 단순한 도구로 삼고자할 때 과감하 게 맞서면서 일하겠다는 것이 도지사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 니냐”고 응수했다. 그러나 임 후보는 “손 후보는 중앙정부의 협조없이도 경기도 재 정을 꾸려갈 수 *있다는 입장인 것 같은데 어떻게 세수를 확보할 것인가”라고 묻는 등 야당도지사와 중앙정부와의 관계를 계속 물 고 늘어졌다. 이에 손 후보는 “임 후보는 마치 야당후보가 도지사가 되면 경 기도가 발전하지 못하는 것처럼 간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며 “문민정부에서도 가장 점수를 많이 딴 도지사가 야당 도지사였 다”고 말했다. <`호남향우회 필승계획서' 문제> 손 후보는 토론 말미에 “26일 오후 늦게 임후보의 부인 주혜란씨가 주동택 재경기호남향우회장 의 동생을 만난데 이어 27일 오후에는 임 후보가 주회장과 직접 통화한 사실이 있지 않느냐”면서 `호남향우회 필승계획서' 문제 를 거론했다. 손 후보는 “국민회의쪽이 이같은 구체적인 연결을 갖고 선거지 원을 받으면서도 `호남향우회 필승계획서'가 날조된 것이라고 계 속 부인할 셈이냐”고 파고들었다. 이에 임 후보는 “주동택씨는 전과 18범이며 신문에 사과광고까 지 냈다”면서 “두고보면 알지만 이 문제를 나와 연걸시키는 것 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임 후보는 나아가 “손후보가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거론했으니 명예훼손 여부가 확인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필요한 법적 조치 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요즘엔 뉴스가 엉뚱하게 재밌는거 같다... 애들 반장 선거 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