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witch (짱아) 날 짜 (Date): 2012년 01월 27일 (금) 오후 12시 56분 34초 제 목(Title): 고성국의 정치평론 최근에 김어준의 뉴욕타임즈에서 정치평론을 하는 걸로 유명해진 분인데 그 분의 평론을 듣다보면 묘한 느낌이 든다. 이번 총선에서 한나라당이 제 1당을 유지할 거고 대선에서 박근혜가 승리할 거라고 예측하거나 몇 년전에 이미 박근혜가 대통령이 될 거라고 이야기한 걸로 욕을 하는 데 그건 나름 근거가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그 분이 그 근거로 한나라당은 ***해서 어렵지만 ***를 통해서 해결할 거니까 괜찮고, 민주당은 ****해서 결국 망할거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현재 너무 축제 분위기로 막 나갈지도 모를 민주당에 경고를 줄 수 있다는 면에서 민주당에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했다. 그런데 민주당이 지금까리 자신이 예측한 망하는 길로 가지 않았던 것에 대한 언급에 대한 내용이나 자기 혁신 노력에 대한 평가가 박하고 한나라당의 작은 개혁에 대하여 과대평가할 때에는 정말 저 사람이 공평한 평론을 하는 건지 의심이 들기 시작한다. 공학과 달리 인문학은 자신의 편견을 버릴 수 없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