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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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atsbi (뇌짱)
날 짜 (Date): 2008년 06월 07일 (토) 오후 03시 09분 12초
제 목(Title): 이병철의 삼성

이병철이 삼성을 경영하던 때는 어땠을까?
최근 한겨레에 기획물로 연재되는 임재경 회고록을 보자.
http://www.hani.co.kr/arti/SERIES/185/

이 중에서 삼성과 관련된 글들은 아래와 같다.
[길을찾아서] ‘밀수’ 삼성, 그때도 국고헌납 약속  2008-05-19  
  http://www.hani.co.kr/arti/SERIES/185/288391.html
[길을찾아서] ‘입막음 술판’서 용춤 춘 기자들  2008-05-20  
  http://www.hani.co.kr/arti/SERIES/185/288599.html
[길을 찾아서] ‘비판기사’ 맞바꾼 67년 삼성광고  2008-05-21  
  http://www.hani.co.kr/arti/SERIES/185/288818.html

위의 회고록을 요약해서 말하자면,
1966년 이병철이 한국비료의 밀수로 인한 불똥을 끄기 위해 
한국비료를 국가에게 헌납하고 명예회장에서 물러나겠다고 발표했고, 
이후 이병철 및 삼성은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으며 
이를 지적한 기자(임재경)는 도청으로 미리 기사송고를 알아내서 
기사로 뜨는 걸 물먹이고 조선일보에게는 광고란 선물을 주었단 줄거리다.

2008년 지금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다고 생각되지 않는가?
그렇다. 삼성의 DNA(경영철학)는 원래 ... 그랬던 것이다.
앞으로 안 봐도 비디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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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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