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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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itworks ()
날 짜 (Date): 2007년 12월 24일 월요일 오전 12시 44분 12초
제 목(Title): 이명박 정부부처 통폐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1869824

http://tinyurl.com/2hjcjo


교육+과기, 건교+환경, 재경+예산처 등이 거론중이라는군요.
그리고 노동+복지+여성부도 후보라네요;;;;;

뭐 그렇다 치고
교육부의 초,중교육에 대한 규제는 시,도 교육청으로 넘기고
대학에 대한 규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 넘기고 나머지 기능은
과학기술부에 넘긴다는군요.

한마디로 교육에 관련해서 정부의 규제를 풀겠다는 건데
자사고 100개 설립과 사교육비 감소의 정책의 호환성 설명을
듣고싶군요.

그간 이명박이 말한 사교육비 감소대책이 영어교육(사교육비의 절반이라던데)과
관련해서 원어민 강사를 공교육에서 대폭 고용하여 학원에
안가도 되게끔 하겠다라고 했는데;;
택도 없는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사교육비는 입시와 뗄래야 뗄수 없는 얘기인데
영어실력이 오르건 말건 대한민국 부모들은 별로 관심이 없고 좋은 학교,
좋은 대학에 가는 것만 관심있습니다. 또 거기에만 돈을 쓸 생각이 있죠.

좋은 대학의 관문으로서 자사고를 선택하게 되는 거고 자사고가 늘면
입시를 두번 치르게 되는 것이고 규제를 풀어서 지방의 권한을 강화해주면
자연 시장 친화적으로 흐를 수밖에 없겠죠.

대학은 본고사 부활할 것이 뻔하고.


공교육을 부활시키는 방법은 어떤 강사가 말한대로(이름이 뭐더라;;)
공교육과 학생 사이에 사교육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고 그 공교육의
성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학교수업 자체가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흔히 말하는
토론식으로 진행이 되어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교육내용이 유니크해지는...
뭐 그런 게 상상이 됩니다.

지금 교육시장은 상대성 싸움입니다.
상대적으로 등수를 매겨서 누가 좋은 자리(대학)를 선점하느냐 싸움이죠.
교육의 원래 목적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고 그 이상 지출되는
자원이 한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국민의 삶의 질을 깎아먹는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을 시장원리에 내버려 둬서 국가경쟁력을 키우자...라는 마인드와는
확연히 구분이 되는데 실제로 공부를 해보고 대학에 가서, 대학원에
가서 연구 비스무리한 것을 해보면 고딩때 애들 붙들어놓고 자율학습시키고
학원에 돈 갖다바쳐서 공부하는 게 뻘짓이라는 것을 느낄만 한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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