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izoa (우소) 날 짜 (Date): 2007년 2월 21일 수요일 오후 11시 32분 26초 제 목(Title): Re: 황우석, 노무현, 유시민 re: barang 황우석-노무현 사건 자체는 그렇게 커다란 사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산낭비가 수십억원 정도, (MBC가 아니었으면) 예견되던 낭비는 수백내지 수천억 정도니까, 국가의 여러가지 삽질, 이를테면 KTX나 새만금사업에 비하면 동그라미 한두개는 작지요. 하지만 이 사건은 한국의 파쇼 민족주의와 '과학기술정책'이 진보파와 결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입니다. 유사 사건의 재발을 위해서 그 사건의 전모가 소상하게 기록되고 재발이 방지되어야겠지요. 유시민이나 노무현이 그 후 "과학자를 조지니까 방송국이 흔들흔들한다"거나 '황박사에 대한 검증은 불필요하다'는 발언에 대한 사과를 한 적이 없습니다. 몰라서 그랬다고 해도 사과는 분명한 기록을 위해 필요하죠. 더우기 핵심죄인이라 할 박기영을 최근 대통령자문정책위원으로 임명한 걸로 봐서는 아직 뭐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거나 반성할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강호의 도가 땅에 떨어졌다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