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7년 2월 21일 수요일 오후 12시 50분 33초 제 목(Title): Re: 황우석, 노무현, 유시민 > ???? MBC가 한 행동 중에 과학자를 "조지고 있다"고 표현할 수 있는 행동이 > 구체적으로 뭐가 있었죠? 사기가 아닌 연구를 하고 있었다면 MBC가 한 질문들에 > 쉽게 대답할 수 있지 않았었나요? > 게다가 유시민이 그 발언을 한 시점은 12월 8일인가 그랬을 겁니다. 이미 > 상황은 확연히 드러난 시점이었는데요. 그럼 "압력을 가하고 있다"라고 하면 괜찮은가요? 아마도 유시민이 보기에는 지엽적인 문제로 연구원들을 귀찮게 하거나 협박하고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걸 그런 식으로 표현했을 것 같습니다. "압력을 가하고 있다"라고 표현하지 않은 걸 사과해야 한다는 건가요? 아마 한림원의 액션이나 교수들의 집단 성명 같은 게 나온 시점은 유시민의 그 발언 시점 이후라고 기억합니다. 정치인들은 한림원이나 서울대나 과기원 교수들 같은 유력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할 것이고, 게다가 황우석 건에 대해 투입하는 절대적인 시간의 양이 굉장히 작을 겁니다. 실시간으로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공유하는, 하루에 몇시간씩 시간을 들이던 공돌이들이 보기엔 어이없는 판단을 한다고 해서 그게 그들의 무능력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근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ps. 찾아보니 유시민의 발언은 7일, 일부 서울대 소장파 교수들이 총장에게 검증을 건의할 계획이라는 기사는 8일에 나왔네요. 한림원은 구경만 했던 것 같고. 과기원이나 포대에서는 성명을 내지 않을 거라고 10일날 기사에 나와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