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8년03월31일(화) 11시24분48초 ROK 제 목(Title): Cap: 어느 한 교사의 죽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freeman) 날 짜 (Date): 1998년03월31일(화) 09시07분05초 ROK 제 목(Title): 어느 한 교사의 죽음 평생을 교사로 지내다가 정년퇴직을 2년남겨놓고 면직당하자 자살로 생을 마감한 평생교사가 마음 아프게 한다. 면직당한 사유가 황당하다. 원죄치고는 너무 심하다. 30년전 그 교사가 20대의 총각시절...동네친구들과 어울려놀면서 남의 닭을 잡아먹은게 죄였다. 평생을 교사로 재직하면서 선배,동료,후배,제자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고 청렴하고 깨끗하게 교직생활을 해왔다는게 주변의 이야기다. 30년전의 닭이 30년후의 면직사유가 되면서 그 교사는 괴로워했고 부끄러워했고 그래서 죽음으로 삶을 마감했다. 부정부패와 비리와 뇌물과 폭력과 욕설이 난무하고 강도와 강간과 살인이 판을 치는 이때에 닭한마리 훔친죄치고는 그 원죄가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