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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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itworks (맨땅케노비)
날 짜 (Date):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오전 02시 09분 26초
제 목(Title): Re: 이상한 폭력


> 당신의 말은 마치

> "아니 우리가 소수자를 배려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럼 다수도 배려해줘 
그러니 
> 소수자는 입닥쳐" 와 동일함

'꼴통' 페미니스트들의 오해 - 자신이 모든일에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줄안다.
미게의 오해 - 자신이 키즈에서 다양성을 인정받아야 할 소수인줄 안다.
당신은 소수자가 아니라 범죄자야.
내가 '다수'라는 말을 자주 언급해서 다수 대 소수의 힘싸움. 뭐랄까... 
다수결의
힘에 승복해라...... 따위의 논지인 지 아나본데... 그런 생각이라면 애초에
글 쓰지도 않습니다.
소수자가 소수자로서 존중을 받으려면 불특정 다수에 대해 테러를 일삼으면
안됩니다. 여기서의 테러는 부당한 대우를 당한 후의 테러가 아니라
부당한 대우를 유발하게끔 한 테러를 말합니다.
이해 못할 것 같으므로 알기 쉽게 쓰죠.

미래에 인간의 유전자가 변화에 변화를 거듭해서 동성애가 주류가 되고
이성애가 소수가 됐다고 칩시다. 한 이성애자가 자신의 성적 취향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여자들에게 찝적댔어요. 당근 여자들이 싫어하겠죠?
하다보니 이것도 재밌어서 불특정 다수의 여자들에 대해서 테러를 했어요.
피해를 본 여성들은 성추행 방지법을 만들어서 그 이성애자를
갈구기 시작했어요. 그 이성애자가 성적 취향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ㅈㄹ을 하니까 답답히 여긴 사람들이 2006년도의 최연희 관련 기사를 보여주며
친절히 설명해 줬어요. "이성애자가 다수였어도 니 행동은 범죄행위였거든?!"

정말 소수자가 존중받아야 하는 경우는 뭐냐면...
다수자가 능동적으로 소수자를 억압하는 경우 -----> 첫번째
소수자의 상황이 불가항력적일 경우 ----> 두번째.
첫번째는 뭔지 알겠고..
두번째의 경우는... 음... 노약자에게 양보하는 상황? 정신병자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상황? 등등
어쩔 수 없는 경우이므로 피해가 오더라도 배려를 해야 하는 경우지.

당신의 경우 첫번째가 성립하지 않는 이유는
당신을 억압하는 사람들이 이미 당신에게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당신이 하루라도 키즈인들을 향해 오물을 투척하지 않으면 손이 덜덜덜 
떨린다는 진단서를 끊어오면 두번째의 경우에 해당되므로
당신을 소수자로 여기고 기꺼이 참아드리죠.


> 불특정 다수이지 않음... 미안하지만
> 키즈에 사람이 무슨 수만명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 자기 일이 아니라고 해서 방관하는것 자체가 가해하는 것이나 다름없음.

중국의 소수민족은 적으면 몇백만 몇천만 많으면 억단위가 될지도 모르는데
이들에게 '소수'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는? -_-;
다수, 소수의 개념은 절대적인 숫자의 양에서 따지는 게 아니라
어떤 묶음(여기서는 키즈라는 커뮤니티)에서의 비율로 따지는 겁니다.

다수가 아니라고 쳐도!!
다수가 아니라고 합시다.
키즈에 수만명 들어와서 다수가 됐다고 해도
당신이 지금 당하는 일에 수수방관한다에 내 일년 연봉 걸죠.


> 폄하가 아니라 비난임.. 
> 비난받을 짓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비난하는건 당연한 것일뿐
> 그냥 넘어가는것이 비겁한 짓이고 

내 문장에서 폄하 대신에 비난이라는 단어를 고스란히 넣어도 아무 이상없음.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지적은 안하는 게 좋음. (논술 첨삭지도하는 기분이군)


> 당신 말에 따르면 그럼 대구 경북에서 전두환 지지하는것도 인정해줘야겠네.. 
> 그리고 그 사람들 아무런 비난받아야 할 이유 없겠네..
> 당신이 멍청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냐 당신은 아주 사악한거야. 

전두환이나 박정희 끌어들이는 건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말한 것 같은데?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얘기해보죠.

지금 키즈인들이 시삽의 시스템을 이용? 지지? 하는 건
전두환을 지지하는 게 아니라 김대중을 지지하는 꼴이죠.
(시삽이 김대중이라는 뜻은 아니고..)
왜냐면 그들은 다들 미게님의 오물을 맞아본 사람이고
아까도 말했듯이 이건 다양성의 차원이 아니라 다수에 속한 어떤 사람이
하더라도 똑같은 반응이 나오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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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