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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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ella (오대형)
날 짜 (Date): 2006년 6월  9일 금요일 오후 07시 21분 28초
제 목(Title): Re: 어나니에 있는 순진한 노빠들



> 집권하면서 태도를 180도 뒤바꾼 예는 현 정부에서도 숱하게 찾아볼 수 있으니
> 둘 다 진정성 없는 집단이군요.

DJ와 노무현이 미워서 조중동이 태도를 바꾼 게 아니라면 무슨 연유로 
바뀌었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로보벡님이 현 정부의 그런 예를 찾아오시면 제 의견을 말씀드리죠. 

> 하지만 전후 문맥을 살펴보면 '정책홍보시스템과 같은 제도의 수준'이 나라의
> 미래를 결정하는데 제도를 만드는 과정에서의 반발 때문에 (즉 국민들이 이해를
> 못해서)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원문에서 반발이란 언론의 반발이라고 해석하는 게 옳습니다. 국민들은
정책홍보시스템에 관심이 없으니까요. 즉, 이 제도를 만드니까 언론이 반발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에겐 그 인과관계가 중요하지 않다, 는
얘기를 노무현이 하고 있는 거에요. 

> '그래, 국민들은 그거 다 안다. 그거 해결하라고 뽑았는데
> 해결은 안 하고 웬 뻘소리냐...' 하는 뜻에서 '실패의 책임을 국민에게
> 돌렸었다' 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조중동은 
'부동산 정책은 답이 있는데 우리 사회의 뿌리깊은 이해관계와 잘못된 관행때문'을 
'부동산 정책은 답이 있는데 사회가 문제'로 같은 구절을 
원용하면서 일부를 틀어서 써놓고 있는 것이므로 로보벡님은 지나치게
조중동에 너그러운 해석을 늘어놓고 있는 겁니다. 

> ps) 그러면서 국민수준탓, 언론탓 부분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없네요.

국민수준에 대해서는 위에 써놨고, 언론탓은 동감하니까요. 

그리고 이번 글에서는 

> 국민들이 "무능한 집단" 이라고 낙인찍는 겁니다.

라고 하시는데, 이 국민의 여론에는 공감하십니까? 아니면 "제.가. 찍는다고 한 게
아닙니다"라고 하시려나? 아니면 "어떤 면에서는 공감합니다"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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