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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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구르미 (구르미)
날 짜 (Date): 2005년 12월  8일 목요일 오후 06시 30분 29초
제 목(Title): 흠..


상상외로 난자채취과정의 윤리적인 문제점의 제기와 현재 진행중인 논문재검증 
문제가 상호연관성이 상당히 크다고 생각되는군요.

PD수첩이나 소장 생물학자,생명공학자측이나 2004년 논문의 줄기세포 배양에 
관한 학문적 업적에는 커다란 이의가 제기되지 않은 것 같고.

2005년 논문에서는 줄기세포 배양효율이 증가된 것을 주된 연구기여사항으로 
제시한 것인데 현재 의혹을 제기하는 측에서는 최소한 실제 효율을 뻥튀겨 
과장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여러 증거를 제시하고 있는 듯

황교수측에서 상당수의 자발적인 난자제공자를 확보하여 연구를 계속해갈
추진력을 얻었고 대중의 지지를 확인하고 국가의 후원을 보장받아 아직까지는
판정승. 어나니보드의 예측대로네요.

학계의 자정능력 내지는 자정의지는 오히려 후퇴하는 것같고 민주노동당이 
제기해왔던 "생명윤리" 제고 주장은 "즐!"분위기 확산.

DNA매칭을 통한 검증은 안규리교수가 "PD수첩때문에" 샘플이 훼손되었다고 
했으니 "진실"규명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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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의 취재윤리 위반은 비난받아 마땅한 "무리수"였습니다.

묘하게도 일반언론사들의 일상적인 취재윤리 위반관행에 대한 자정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고 MBC 무너뜨리기는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네요.

민주노동당의 부평구 부위원장 발언 역시 상당히 부주의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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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까", "황빠" 나누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원칙적인 차원에서는 한개인에 대한 호오를 구분하는 듯한 딱지붙이기는
찬반여부에 무관하게 지금까지의 치열한 논쟁의 무게와 진정성을 훼손한다고
봅니다.

보다 실질적인 측면에서는 소수의견을 가진 경우일수록 다수파 내부에 있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파악하고 설득해나갈 여지를 넓히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들고 싶습니다.

현재의 논쟁이 단순히 황교수의 논문이 진실인가 아닌가의 차원에서만 끝나지
않는다면 우리가 이 논쟁과정에서 얻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보다 나아간 
문제의식이 요구되지 않는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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