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okie () 날 짜 (Date): 2005년 9월 30일 금요일 오전 07시 40분 32초 제 목(Title): Re: 맹바기 심시티 그런 거대 담론은 아직 거론하기에 이르다고 봅니다. 청계천 하나 잘 복원했다고 대통령감이 되는 건 아닌 게 확실하지만 그건 다른 대선 주자들도 마찬가지... 그러나 불행히도 현행 헌법하에서는 그러한 "대통령"감 인지 아닌지가 학자들의 분석에 의해 결정되는 게 아니라 일반 국민의 "투표"라는 대중적 행사에 의해 결정되니 청계천 복구로 높아진 이명박의 인기가 표로 연결될 수도 있고 당선이 될수도 있지요. 다른 대선주자들이 이명박의 심시티 능력을 능가하는 국가 아젠다 설정 능력을 보여주기을 바라지만 그게 쉬운 일도 아니고 현재 거론되는 대선주자들 중에서 그럴만 한 사람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이명박 == 심시티" 처럼 다른 주자들도 뚜렷한 이미지가 있어야 하는 데 정동영, 김근태, 박근혜, 고건.. 모두 이명박만큼 뚜렷한 이미지가 없어요. 그사람들이 대통령 되면 그 자리에서 뭘할지 이명박만큼 선명하게 떠오르는 게 없어요... 개인적으로는 "이해찬"정도가 교육부 장관시절의 업적으로 보아 비교적 선명한 자기 색깔이 있지 않을까 정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