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Let It Be) 날 짜 (Date): 2005년 8월 21일 일요일 오전 01시 59분 35초 제 목(Title): Re: 노회찬 파이팅 노무현대통령의 파병결정이 역사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거나 오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동의하나 그 입장은 이해합니다. 국민 절반 정도가 부당하게도 이라크파병에 적극적이든 소극적이든 동의하는 상황에 반백년 이어온 족쇄를 끊기가 쉽지는 않다는 점 때문입니다. 그래도 아이조아님이 더러운 사냥개라고 부르던 별로 개의치는 않겠습니다. 제 정치적 감성에 비추어보아도 비판받아 마땅한 결정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김선일씨는 훨씬 선택이 자유로운 상황에 기꺼이 미군의 수발을 들러 자원했습니다. 사람마다 입장과 감정, 기준이 달라 해석이 다를 수 있겠으나 전 김선일씨의 동기가 더 제국주의 미국에 협조적이라고 봅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 사람 이 자기 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 야 한단 말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