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구르미 (구르미) 날 짜 (Date): 2005년 8월 9일 화요일 오전 06시 54분 46초 제 목(Title): Re: 조종사 피로와 관련한 미하원 청문회 제 계산이 워낙 어림짐작인지라.. 뭐 어림짐작이니 이해가 안되시는게 당연한 것이죠. 죄송합니다. === 비행시간 축소와 관련하여 수당을 계산하는게 로켓사이언스가 아닐진데 어림짐작인들 꼭 이해가 안될거라고 자신하시는 이유는? 어림짐작의 계산과정을 이야기를 안하셨는데 이해가 되고 안되고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또 뭡니까? 나름대로 스스로를 이해시킨 어림짐작일테니 키즈에 공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무조건" 친노는 아닙니다. 노조들에도 많은 내부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언젠가 꼭 언급할 기회가 있을 것이지만 그중 일부는 공개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저는 민주노동당 당우임을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고 당 내부의 꼴사나운 모습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최소한 아시아나 항공 조종사 노조 문제에 한해서는 언론과 여론에서 비판의 잣대를 객관적으로 제시하는 데 실패했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논쟁에 임했을 때는 일방적인 비판이 아닌 노조의 목소리로 들어 보자는 차원에서 였지만 노조의 의견과 관련 자료들을 검토한 결과 노조의 주된 요구사항은 정당하며 파업의 주원인은 사측의 불성실 교섭에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긴급조정"카드와 "항공업 필수공익사업 지정"을 기대하는 사측의 노조파괴 시도는 아무리 보아도 "시장경제의 원리"에 부합하는 것같지 않습니다. 아시아나 조종사들 및 타 항공사의 노동조건을 모르지 않는 사측이 방송토론조차 거부한 데에는 언론과 여론에서 퍼진 오해를 풀어주기 싫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입니다. 거의 전무하다시피한 사측의 공식적인 성명이나 발표와 비교해서 훨신 잦았던 노조측의 성명,주장, 대변인 및 부대변인의 인터뷰가 얼마나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지도 기억해둘 일입니다. 특히 오마이뉴스에 링크된 머니투데이(경제신문)의 박준식 기자의 기사와 박수원 기자를 필두로 한 오마이뉴스 소속 기자들의 기사의 시각이 큰 거리를 보이고 있다는 점도 지적해 두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