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ovio (노뵤) 날 짜 (Date): 2005년 8월 5일 금요일 오전 03시 52분 41초 제 목(Title): Re: 조종사 근무시간 과연 많나? 시차가 없는 단거리 비행이야 데드헤딩 자체가 없으니 말할 필요가 없죠. 데드헤딩은 미주, 유럽노선의 경우만 필요하잖아요. 다섯 번에 한 번 정도 꼴로 데드헤딩을 할텐데, 그 데드헤딩을 저는 비행시간 제한의 취지를 조종사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걸로 봤을 때 비행시간에 넣어야 된다는 거고 수당도 같은 이유로 줘야 한다는 거고 누구는 시차적응이 뭐가 힘드냐 놀면서 가는데. 이러는거고요. 월, 수, 금 시차 바뀌는 것 얘기는 충분한 휴식시간만 있으면 시차바뀌는게 뭔 대수라고.. 하는 사람한테 설명하려고 한 얘기구요. 월 1000시간 조종 + 200 시간 데드헤딩이면 LA 가는 비행시간을 10시간으로 잡고 한 달에 열 번 편도를 타야되네요. 뉴스에 나온 미주노선 3번 왕복보다 많은데요? 그리고 제 경우에 100% 놀면서 비행기타고 오는 경우랑(데드헤딩) 반은 노트북으로 일하고(이착륙) 반은 놀면서 오는 경우랑(순항) 찌뿌둥하고 꿀꿀한 정도에는 별 차이가 없던데요. 놀면서 온다고 해도 운 좋으면 이틀, 재수 없으면 일 주일은 고생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