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箔) 날 짜 (Date): 1994년07월21일(목) 01시45분06초 KDT 제 목(Title): 저도 한마디 좋습니다. 과거 군사정권시절 애매한 사람들 같간첩으로 몰아 사형까지 시키고 수십년간 옥살이 시키고.. 그리고 우리가 이렇게 나마 민주화 된것은 온갖 회유와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손해감수하면서 투쟁해욘 여러 민주열사들이 있음도 압니다. 그러나 이런 순수한 민주화의 열정속에 암암리에 북한의 주장과 걋鎌求� 같이하는 얘기들이 많은 것은 어인 일입니까. 저요.. 아무 민주화에 기여도 못한못난이이죠. 등록금되기도 빠듯한 집안에서 무슨 데모할 생각을 해 보겠습니까 ... 그점 미안합니다. 혼자 잘 먹고 살려고 그려냐고 욕해도 할말 없스니�. 그렇지만 요즘 세상돌아가는 것하고 여기서 글올리신는 여러분들의 의견을 읽다보면 가슴 한구석 너 무 답답해지는겉 은 저 혼자만일까요? 그렇죠. 극우... 매카시즘으로 몰아 부치기 .. 기존의 기득권\층이 요즘 기회다 하고 이부영 의원 사상성까지 몰아 부치는 것 눈살 찌프리게 하죠. 그러나 저 말입니다. 별로 잘 배우지 못했고 현실인식도 못하고 문제의식없이 오늘날 그럭저럭 먹고 살려고 하는 못난 인생이지만 말입니뉨� 이것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에게요. 이보드에 몇분에게도요. 그렇게 미국은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하시고 그래도 마찬가지로 남북분단을 시킨 책임이 있는 소련이나 한국전쟁을 일으키는데 일조하고 압록강까지 진격한 때에 좀 참아주었으면 통일까지 시킬 수 있는 호기를 몰아낸 중국한테는 왜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십니까?? 북한정권의 인권탄압, 자유제한, 낙후한 경제로 반고쪽의 우리 민족을 식량낭에 몰아 넣은 그들에 대해서는 왜 아무 말씀없으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