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mhhwang (오히려전법맧) 날 짜 (Date): 1997년12월19일(금) 04시27분04초 ROK 제 목(Title): [대선/김대중] 승리의 주역들 번호 : 12/487 입력일 : 97/12/19 03:21:01 자료량 :54줄 제 목 : [대선/김대중] 승리의 주역들 김대중 후보의 당선을 이끌어 낸 `3인방'으로는 이종찬 대선기획 본부장, 김원길 정책위의장, 김한길 방송선거대책부단장을 꼽을 수 있다. 이 본부장은 선거전략을 총지휘하면서 특히 상대 후보쪽의 움직 임을 미리 간파해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데 발군의 감각을 발휘했 다. 과단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없지 않으나 말많은 야당가 의 `터줏대감'들 사이에서 무난히 이견을 조율하면서 김 당선자를 충실히 보좌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권 출신의 `정보통' 이란 점을 활용해 선거 막판 상대진영의 색깔론과 `북풍' 전략을 미리 탐지해 김을 빼는 민첩성이 돋보였다. 김원길 의장은 국제통화기금 체제 이후 선거전의 최대 쟁점으로 등장한 `경제 살리기'를 비롯해 발빠른 정책 제시로 `준비된 대 통령'이라는 구호를 가장 잘 부각시켰다는 평이다. 선거 막판에 터진 국제통화기금과의 재협상 논란 때문에 한때 곤혹스런 처지에 빠졌으나 그런대로 선방을 해낸 셈이다. 김한길 부단장은 미디어 선거를 총괄하면서 김 당선자에 대한 부 정적 인식을 씻어내고 텔레비전 홍보전에서 압승을 거두는 데 일 등공신 구실을 했다. 합동토론 과정에서 내각제, 국제통화기금과 의 재협상 문제 등 취약점을 보강하는 논리개발이 다소 약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으나 방송경험을 충분히 살려 이번 `미디어를 통한 선거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등공신'쯤 되는 `7인방'도 큰 공을 세웠다. 우선 철야를 밥먹 듯 하며 당 조직과 재정을 총괄한 김충조 사무총장, 이회창 후보 두 아들의 병역비리 등 때마다 `큰 건'을 터뜨린 천용택 의원, 디제이피 단일화를 이뤄낸 한광옥 부총재의 공이 크다. 또 선거전 략 수립에 골몰해온 이해찬 대선기획부본부장, 임채정 정세분석실 장, 장성원 기획조정실장과 비서실을 이끌며 거물영입 등 대외관 계에서도 상당한 구실을 한 유재건 비서실장도 있다. 당 공조직에서는 당무를 총괄한 조세형 총재 권한대행과 안동선 당무본부장, 수도권대책회의 의장을 맡았던 김상현 고문, 당의 입 구실을 한 정동영 대변인과 언론대책을 위해 뛴 박지원 특보의 활약이 컸다. 선거 직전 합류해 텔레비전 연설과 부산·경남 지역을 누빈 통추 출신의 노무현·김정길 부총재와 파랑새 유세단을 이끈 정대철· 김근태 부총재, 여권 성향 인사 영입에 공을 세운 박상규 부총재 와 한화갑 의원도 평가할 만하다. 드러나지 않게 애를 쓴 김경재 홍보위원장, 이상수 지방자치위원 장, 이협 유세위원장, 신계륜 청년특위위원장, 윤흥렬 메시지총괄 팀장에 대해서도 당내에서 호평을 하고 있다. 김이택 기자 ▣ 대통령선거 투·개표 현황을 생중계합니다 www.hani.co.kr ▣ ◐◐ 97년12월19일03시18분 -한 겨 레- 제공 http://www.hani.co.kr ◑◑ -- (from 한겨레) +-----------------------------------------------------------------+ | 오히려 전법 없이도 살수 있는 놈이죠. (시그 보면 볼수록 꿀꿀~ ) | | e-mail:s_hmh@cais.kaist.ac.kr pager:015-422-0397 | +-[광고]Visual C++ 동호회: bbs ohm.kaist.ac.kr/Software/VC++ | URL http://volt.kaist.ac.kr/~vcp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