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mhhwang (오히려전법맧) 날 짜 (Date): 1997년12월16일(화) 17시05분30초 ROK 제 목(Title): [중앙일보 파문]국민신당-국민회의,『전면� 번호 : 11/2996 입력일 : 97/12/15 19:23:16 자료량 :64줄 제 목 :[중앙일보 파문]국민신당-국민회의,『전면전 불사』선언 대선일을 사흘 앞둔 15일, 「대선 양자구도 압축」이라는 기사를 1면 톱으로 보도한 중앙일보에 대해 국민회의와 국민신당은 「전면전(全面戰) 불사」 등 강력한 대응을 선언하고 나서 지난번 「이회창(李會昌)한나라 당후보 지원문서」 의혹사건에 이어 또다시 파문이 일고 있다. ○…국민신당은 이날 당 대책회의가 끝난 뒤 앞으로 남은 선거기간 중 에는 이회창후보와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후보가 아닌 중앙일보를 「주 적(主敵)」으로 삼겠다고 언명하는 등 분위기가 극도로 고조된 상태다. 국민신당은 회의에서 중앙일보의 보도는 3차 TV합동토론회 이후 15일부 터 각 여론조사기관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한다는 점을 겨냥, 미리 언론조 작을 통해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정치공작」의 일환이라고 규정했다. 이날 당지도부는 홍석현(洪錫炫)중앙일보사장 등 관련자들을 즉각 검찰 에 고발하는 등 전면전을 선포했고 특보단과 안보위원회소속 예비역 장성 들은 중앙일보에 대해 당이 강력한 조치를 취해 온 국민에게 왜곡보도의 실상을 알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신당 관계자들은 『이날 문제의 기사가 실린 중앙일보 신문은 서울 강남의 아파트 밀집지역 등에 마구 뿌려졌다』면서 『평소 중앙일보를 구독하지 않는 지역에까지 배포한 것은 중앙일보 보급소와 한나라당의 일 선조직이 합동작전을 벌이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당원들은 규탄집회 삭발 단식투쟁 등 합법적인 수단 외에 비합법적 인 수단까지 동원, 중앙일보를 「응징」하겠다면서 지침을 내려달라고 당 지도부에 요구한 뒤 이날 오후 중앙일보사로 몰려가 계란을 던지며 격렬 하게 항의 규탄 시위를 벌였다. 김충근(金忠根)대변인은 『일반 당직자들의 분노가 극에 달해 통제불능 의 상태로 치달을 수 있어 오히려 질서와 규범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 다』고 말했다. ○…국민회의도 국민신당 못지않게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국민회의는 이날 오전 긴급대책회의에서 「이회창후보 지원전략보고서 사건」에 이어 이번 보도가 명백한 「이회창 편들기」라고 결론을 내리면서 중앙일보 보도에 정면대응키로 방침을 정하고 온종일 중앙일보와 삼성그룹 한나라 당을 싸잡아 맹비난했다. 국민회의가 이같은 반응을 보이는 것은 한나라당이 영남지역에서 「이 인제(李仁濟)국민신당후보에게 찍으면 김대중후보가 당선된다」는 「사표 (死票)방지론」을 집중적으로 퍼뜨리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중앙일보 보도에는 「반 DJ표」를 결집시켜 김대중후보에게 결정 적인 타격을 입히려는 의도가 담겨있다는 게 국민회의측 시각이다. 유종 필(柳鍾珌)부대변인은 『이회창후보는 경선 때부터 삼성그룹 인사들을 핵 심참모로 기용하는 등 삼성과 끈끈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는 대표적인 정경유착』이라고 주장하면서 중앙일보 관계자들의 「퇴진」을 촉구했다. 국민회의의 한 관계자는 『중앙일보가 계속 「이회창 편들기」를 할 경 우 삼성그룹 이건희(李健熙)회장의 개인비리는 물론 그동안 자체적으로 수집한 삼성그룹의 비리를 남김없이 까발리는 등 삼성그룹과의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내부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최영훈·김정훈기자〉 --- (from 동아일보) +-----------------------------------------------------------------+ | 오히려 전법 없이도 살수 있는 놈이죠. (시그 보면 볼수록 꿀꿀~ ) | | e-mail:s_hmh@cais.kaist.ac.kr pager:015-422-0397 | +-[광고]Visual C++ 동호회: bbs ohm.kaist.ac.kr/Software/VC++ | URL http://volt.kaist.ac.kr/~vcpp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