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yskim (김영식) 날 짜 (Date): 1994년06월19일(일) 16시03분13초 KDT 제 목(Title): 정당한 폭력 몇가지 안중근의사는 살인을 저질렀다. 윤봉길의사는 폭탄 테러를 가하였다. 김구선생도 테러리스터였다. 역사의 지식이 짧아서 쫍.... 아..또 있다. 갑오농민전쟁에 전봉준장군도 대화가 아니고 죽창을 들어서 외세와 정부에 대응했군요...또......또...으...나으 한계가..... 폭력의 정당성은 "무조건"이라는 단서를 붙이기에는 너무나 많은 주변상황 이 있는것 같습니다. 긴 역사의 경험과 과학적인 역사인식방법을 통해서 최종적인 판단을(좀 애매하고 거창하게 말이 진행되어 죄송)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폭력을 판단하는데는 단서가 필요합니다. "왜 그들이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나?" 라는 이유를 설명할 수있는 공간이 어디엔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방송들이 다 정부의 손안에 있고 .. 그리고 공개된 자리에 주장을 펼칠수 있는 공간이 없고 설사 있다손 치더라도 [국가 보안법]의 두려움이 있으니.....안타깝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