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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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laudia (가 아님...맧)
날 짜 (Date): 1997년12월12일(금) 17시38분42초 ROK
제 목(Title): [Cap]인터넷에서 온 Imf 관련 미국인들 생�


아이비 가비지 보드에 있던 글입니다... 약간 전의 글이라서 벌써
지금하고도 다른 분위기의 상황인식에서 적힌 글입니다만, 충분히
참고가 될 듯...

                                                 - limelite

============================= 퍼오기 시작 ===========================



Posted By: engineer   (Engineer Guest) on 'garbage'
Title:     [퍼옴]인터넷에서 온 Imf 관련 미국인들 생각..
Date:      Sun Dec 07 11:42:31 1997 

하이텔에서 퍼왔습니다... 무슨 음모이론식으로 이야기하면, 현 경제위기는
의도적 조장일 가능성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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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5   박혁주   (ivypark )
인터넷에서 온 Imf 관련 미국인들 생각..       12/06 09:15   57 line



미국 기업에 있는 사람들의 현 상황을 인터넷에서 
메일로 연락이 왔더군요....

올립니다...

정리한 글이니까 참고해서 들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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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한국에서 급박하게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해서 메일을 보냅니다.  


    IMF가 쳐들어왔다. 

  한 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미국인 상사로 부터 "한국내 유망한
제조회사를 물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합니다.  그분이 생각하는 IMF의 
실체를 소개합니다.

    IMF가 제시하는 조건은  미국이 한국을 생산기지화할 전략의 일환으로 
짜여진 것이라고 보는 견해입니다.  한국은 우수한 인력과 선진국 못지않은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습니다. 모자라는 것은 돈 뿐입니다.  

   지금까지 정성을 들여서 시장을 개척하고 생산기반을 마련했으나 돈이 
모자라서 허덕이고 있을 때 목을 조이며 요구조건을 강요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명은 살려줄테니 헐값에 자식들을 종으로 내놓으라는 것입니다. 

  환율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가는 뿌리체 흔들리고 있으니 이제 달라 
몇푼만 들고와서 액면가도 훨씬 못미치는 주식을 모으기만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에서 살 필요도 없습니다.  죽는 것보다  휴지값에라도 
팔아 명줄이라도 이어가라고  위협만 하면됩니다.  이것은 유망한 업종의 
흑자기업들 까지도 차입금에 의존하는 기업은 모두 문닫게 만들어서 거저 
갖자는 것입니다.

   IMF는 
   (a): 부실금융기관을 정리하고 금융기관의 M & A 를 허용하라고 하는데 
맘대로 돈장사를 하겠다는 것입니다. 
   (b): 경제성장률을 3%이하로 내리라고 하니 투자를 하지 말고 실업자가 
증가해도 감수하라는 것입니다.  고용의 유연성명목 으로 생산기지에서의 
노동문제를 원활히 하고저하는 것입니다.
  (c):차입금 이자를 18%까지 올려서 자금수요를 줄이고 물가는 5%내로 
억제하라는데  이와 같은 고율 이자를 부담하고서는 차입금을 늘리지 않아도 
살아남을 기업은 없으며 달러 가진 사람만이 더욱 유리해질 것입니다.

   미국은 지난 몇년동안 써비스 산업, 정보산업등의 호황으로 오히려 
제조업자체는 어려워져서 마땅한 생산기지가 필요합니다. 동남아,중국등은 
수준높은 제품제조 생산설비와 기술인력이 부족하고 새로이 투자하는데는 
훨씬 많은 자본과 시간이 필요한데 한국은 당장 부족자금만 가지면 
생산기지화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모 일간지도 지금이 한국에 투자할 적기라고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억울해도 하는 수 없습니다. 지금 미국의 생산기지가 되는 것을 마다한다면 
먹고 살길마저 막히기 때문입니다. 눈을 크게 뜹시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언가 생각해 봅시다. 






                                            언제나 높은 산만 오르려 했지만
                                                산마루에서 내가 본 것은 늘
                                             낮은 데로만 흐르는 강물이었다
                                        그리고 강물은 흘러서 바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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