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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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evido (될데로되라맧)
날 짜 (Date): 1997년11월28일(금) 12시46분47초 ROK
제 목(Title): Re: all비론자  symond 씨에게..



 Symond씨가 양비론을 펼치는 이유는 명백합니다.
 그게 현재로선 기득권층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사실 최근들어 김영삼비난성 글을 올리는데 이건 연막전술이지요.
 두어달 전 쯤 글읽어보면 권영길후보와 김대중후보에 대한 비웃음이나
 비난으로 글을 끝맺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이런글이 오히려 역작용을 보인다고 판단하고 양비론으로
 논지를 흐리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기득권층의 약점이 드러날때 조선일보가 써먹던 수법이죠.

 그러니까 Symond씨는 이회창의 골수지지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신교도로서 좀 더 계급 높은 사람이 나왔다면 그사람 지지했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자기가 속한 기득권층의 이익을 보장해줄 사람이지요.

 너무 까댄 것 같지만 아마 이게 Symond씨의 비논리적인 글나부랭이보다는
 진실에 가까울겁니다.

왜 우리는 성공하려고 그처럼 필사적으로 서두르며 일을 추진하는 것일까?
어떤사람이 자기또래와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꿔야 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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