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azarofe (none) 날 짜 (Date): 1997년11월14일(금) 05시02분56초 ROK 제 목(Title): 정말로 통추 구성원일부가 국민회의로 갔군요. 이제껏 내내 왜 아무런 주장이나 슬로건을 안 내거나 했더니 이렇게 아무때나 가장 확률 높은곳에 갈려고 그랬나 보군요. 김원기,김정길,노무현,원혜영,유인태,박석무,홍기훈,황의성.8명 "통추와 국민회의는 50년 여당의 부패와 부조리, 무능과 독선을 청산하는 여야 정권교체가 이 시대 최대의 사명이고 최고의 개혁이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이번 대선에서 함께 힘을 합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는 군요. 그럴거면 처음부터 국민회의로 가지 뭣하러 통추라는 걸 만들었나? 불과 몇달전만 해도. "솔직히 DJ가 될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다고 뭐가 달라지겠나? 지금의 DJ는 80년대의 DJ가 아니다. 표 떨어질가 겁나서 빨간 넥타이도 못메는 DJ 아니냐?" 하더니만. 민주당은 신한국당이랑 합치고, 결국 이제 우리나라엔 야당은 완전히 없어지는 군요. 유일한 희망이라곤 이부영인데.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