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azrael (me???) 날 짜 (Date): 1997년11월12일(수) 11시04분46초 ROK 제 목(Title): 통추는 무엇하는 집단이었는가? 이른바 국민통합추진회라는 통추는 생성시 기성정치의 나눠먹기씩 공천과 이른바 지역패권정치에 반대하여 그 신선한 의미를 가졌다. 그러나, 그들이 가장 적대시한 패권정치의 산물인 DJT 연합에 들어가 이기회에 잃어버린 공천권이나 하나 따 볼생각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정말 대안없는 정치 꾼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의 명분은 도대체 어디 갔는가 ? 통추를 만들땐 지역패권주의는 절대로 않된다. 새로운 정치 세력 3김청산 세대교체 어쩌구 저쩌구하다가..이회창이 인기를 끌면 이회창으로 쏠리고, 이인제가 인기를 끌면 이인제에게 끌리고 이제 DJT가 대세가 될 듯 하나 DJT에게 몰리고.. 결국은 그 집단이라는 것이 과거 보스에게 잘못보여 공천권 못딴것이 한이된 사람들이 보스가 힘들때 찾아가서 우리 잘 봐주고 공천권 꼭줘요..하는 씩이다. 이런 집단은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한다. 그 자들이 바로 3김정치와 보스정치의 단물만 먹고 사는 세력이다. 자신이 불리할땐 지역패권주의를 공격하고 자신이 유리하면 슬며시 지역패권주의에 안주하고.. 지금 통추의 주축은 국민회의로, 일부는 이인제로, 또 일부는 이회창에게로 간다고 한다. 통추는 왜 만들었나 ? 말로는 각자의 길을 존중한다고 하고서는 몇명 되지도 않는 자기네들 의견조차 정리하지 못하면서 결국은 자기 정치 이익을 위해 가는 그들은 이땅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