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ackdrum () 날 짜 (Date): 1997년11월06일(목) 22시35분08초 ROK 제 목(Title): [cap]자기 아들 허물은 보기 힙들지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gui) 날 짜 (Date): 1997년11월06일(목) 19시35분48초 ROK 제 목(Title): 자기 아들 허물은 보기 힘들지만 우습다. 특히 민정계. 이회창의 민정계는 독재시절의 잔재고 김대중이 데리고 오는 박씨 트리오(박준규, 박태준, 박철언)를 중심으로 YS 아래에서 쫓겨난 민정계는 지역정치의 틀을 깰 수 있는 세력이라고 해석하니... 실제 민정계의 과거 실세는 김대중과 손을 잡고 있다. 이회창의 민정계는 허주 말고는 다 떨거지들이다. 그리고 또 그런다. 김대중과 김종필이 손잡아 구민정계 델꾸 정권을 잡는 건 어찌됐건 야당세력의 힘에 의한 정권교체라고.(난 정말 사람들이 김종필에 대해 너무 관대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을 비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도 정권교체라고 한다면 이회창의 삼김씨는 무조건 안되식의 삼김청산도 삼김청산이다. 민정계 델꾸 삼김청산 운운이 말이 안된다면 구민정계실세 데리구 김종필 데리구 하는 정권교체도 말이 안된다. 난 김대중과 국민회의 만의 정권교체라면 적극 지지한다. 하지만 김종필과 연합한 지금은 난 그들의 정권교체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이름뿐인 정권교체. 노무현 의원...언론에서 어떤 개소리를 했는지 모르지만 모통신망에 그의 자필 편지가 올라와있다. 통신망에 직접 쓴글이다. 그는 현재 고민중이다. 얼마 전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가 통추의 반대로 과연 이시점에서 대선출마를 하는게 옳은지 아닌지를 심각하게 고민중이라고 한다. 그의 대선출마 목표는 단한가지. 알고나 속자라는 것이다. 이인제의 삼김청산이 허구, 김대중 김종필 연합의 허구를 속을 때 속더라도 알고나 속자는 것, 그가 밝힌 말이다. 그의 행보는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듯 싶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언론에서 부풀리는 것처럼 눈치봐서 누구한테 붙을 사람은 절대 아니다. 그게 통추가 실세를 점하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고. 일종의 고지식함이라고 해야할까. 이글 또 누가 지우겠지 ? 김대중에 대해 손톱만큼 이라도 안 좋은 글을 게스트가 올리면 한시간을 넘기기 힘드니 원... 야! 지난 번에 하루왠종일 죽치고 앉아 내글 지운 게스트야 ! 또 지워라 지워 ! -----------------여기까지------- 하하.. 내가 다른 사람의 글을 캡춰까지 할 줄이야,.. 처음 해보는 거지만 재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