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saram (서인선) 날 짜 (Date): 1997년06월11일(수) 15시11분58초 KDT 제 목(Title): 신세대 정치인... 다음은 내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SF소설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글 가운데 한귀절인데 묘하게 요즘 우리나라의 상황과 맞아떨어지는것 같아서 한번 옮겨본다. -------------------------------------------------------------(여기부터)-- 프렌시스 퀸은 소위 '신세대' 정치인이다. 물론 여기서 '신세대'는 나이와 별 상관이 없다. 단지 표현이 그렇다는 것이다. 우리는 요즘 부쩍 '신세대'란 말을 쓰지만 사실 고대 이집트에도 또 고대 그리스에도 신세대는 있었다. 구태의연하고 케케묵은 정치와는 무언가 다르다는 의미에서 '신세대'라는 말을 쓰지만 이제는 오히려 '신세대'라는 말이 붙어있는 단어에서 더한층 구태의연한 냄새가 난다. --------------------------------------------------------------(여기까지)-- 토론회가 아니라 자기 연설실력을 과시하기 위한 대회로 착각한듯한 어제의 이인제 토론회(2분 시간제한을 지킨게 몇번이나 되나?)를 보다보니 한번 더 머리에 떠오르는 생각이다. 조선일보가 이젠 이인제를 키워주기로 작정했나? 캄캄한공기를마시면폐에해롭다폐벽에그을음이앉는다밤새도록나는몸살을앓는다밤은참 많기도하더라실어들여오기도하고실어내가기도하다가잊어버리고새벽이다폐에도아침이 켜진다초췌한결론위에아침햇살이자세히적힌다영원히그코없는밤은오지않을듯이이이이 환자는모두죽었다환자는모두죽었다환자는모두죽었다환자는모두죽었다이상책임의사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