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nicety (황동혁 ) 날 짜 (Date): 1997년06월06일(금) 09시58분15초 KDT 제 목(Title): 서울대의 나라.. 얼마전 강준만 교수가 서울대의 나라라는 책을 썼는데 지금에 이르고 보니 정말 그렇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당의 대선후보 주자중 서울대 아닌 사람이 누굽니까? 제가 보기엔 그들 모두 엘리트 의식에 쌓여 지금에 이른 사람들입니다. 서울대는 사람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것입니다. 올바른 인간이 서울대 갑니까? 단지 공부벌레들이 가는 곳이 서울대 입니다. 그들은 졸업한 후 사회의 모든 특권을 누려왔습니다. 김영삼은 누가봐도 멍청합니다. 교활한 것이지 올바른 도덕성이나 국민들을 위한 봉사정신이 없습니다. 서울대 청강생으로써 서울대에 대한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대교수면 뭐든지 할 수 있는 줄 압니다. 그래서 장관이나 국무총리를 뽑을 때 먼저 서울대교수를 알아봅니다. 그들이 논문을 열심이 씁니까?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칩니까? 나라를 이렇게 아마추어식으로 운영하다보니 나라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