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Convex (4ever 0~) 날 짜 (Date): 1997년05월05일(월) 13시47분20초 KST 제 목(Title): jjj님 (1/2) >글 쓴 이(By): guest (jjj) >날 짜 (Date): 1997년05월05일(월) 12시12분46초 KST >제 목(Title): [re] 위의 글.. >글쎄요.. 현재 야권에서 조후보를 추대하고자 하는 것은 조후보만이 유일하게 >여권연합과 상대할수 있다는 인기도를 믿고 또 조후보의 인격됨을 믿어서인데.. >그러다보니 조후보또한 시정을 관할하면서 (김영삼이 조시장을 여러모로 견제했죠) >기득권여권세력에 대한 쌓인 불만이 없지 않고 야권의 비주류로부터 절대적이고도 >간곡한 청을 수차에 받아들여서인데 (하다못해 시장실 출입금지까지 지시했었지요) >기자가 쓴글은 모든 사람이 아는 상식수준의 것을 가지고 마치 '골목대장삼국지'를 >Dreaming boy처럼 저만 아는 것처럼 억지추측해가며 전개해 갔다는게 우습더군요.. >(이런 삼류기사보다는 한국 여야경쟁구도를 좀더 깊이있게 구조적으로 관찰해야지요) >하여튼 퍼서 게재하신 분의 인격을 상하게 했다면 사과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사실 그다지 전적인 관심을 보이는 사람 아닙니다. 제가 있는 곳은 한국이 아니라서 한국처럼 매일 그런 발빠른 소식 따라가지 못합니다. 몇번 조순 시장에 대한 출마권유가 있었다는 것은 줏어들은 적 있고, 마침 이런 내용의 기사가 났기에 "아 조순이 나올 가능성도 있긴 있는거구나" 하면서 긁어온거죠. 긁어올 때마다 그 기사에 100% 찬성하고 긁어오는 것이 아니란 점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거 저런거 사람들이 재밌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내지는 어떤 토론에 이슈가 될 수도 있겠다 하는 것들, 혹은 잘 몰랐는데 좋은 정보가 될 수도 있겠다 같은 종류의 것들을 긁어옵니다. 이번 경우는 첫번째나 두번째에 해당하는 것이죠. jjj게스트님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덕분에 돌아가는 꼴을 좀 더 알게된 계기였군요. 그리고 진지하게 답해주신 것 감사합니다. 다음번엔 좀더 깊이있게 구조적인 관찰을 한 님의 분석도 볼 수 있게되길 희망합니다:) --,--`-<@ 매일 그대와 아침햇살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잠이 들고파.. Till the rivers flow up stream | Love is real \|||/ @@@ Till lovers cease to dream | Love is touch @|~j~|@ @^j^@ Till then, I'm yours, be mine | Love is free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