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Brookie (파리애마) 날 짜 (Date): 1997년02월17일(월) 16시05분47초 KST 제 목(Title): 가심이 두근거린다.. 제 3차 정기 총회 공고.. 이렇게 시작한 한통의 편지가 나에게 왔다. 학교 다닐때 들었던 동아리때문에 자동적으로 들어가게 된 (졸업 후에) 유엔한국청년협회에서 나에게 올려면 오라는 편지가 온 것이다. 그 곳의 회장은 요즘 매스컴에 오르내리는 몇 안되는 사람 중의 하나다. 3월 3일 7시라.. 힘들것 같기는 하지만.. 그의 얼굴을 한번 보고 싶다. 사진에서 보면 아버지랑 비슷하던데, 실제로도 그런지... 모 재벌그룹과 관련된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한지... 대중들에게 얼마만큼 어필하는지(??)... .... 가심이 떨린다. ---- 파리애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