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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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1996년06월06일(목) 01시06분22초 KDT
제 목(Title): [게스트글 갈무리] 윗분께.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oho)
날 짜 (Date): 1996년06월06일(목) 00시25분25초 KDT
제 목(Title): 윗분께..


제가 지적한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고작 공부 몇년 영어에 의존하여, 억눌림당하며 자아를 상실한채
따라가기만 하는 것을요

외래어와 영어라? 외국에서 온것이 외래어고, 영어도 외국에서 왔으니
외래어이겠죠?

그러나 이 자연, 우리가 생활하는 주위 모든것에 영어가 없으면
한시간도 못삽니까? 물론 윗분들이 대다수인 이 나라에선 YES라고
하겠죠.

우리가 살고있는 집은 돌로 만들어졌습니다. 영어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컴퓨터 - computer - 셈틀 , 여기서 확실한 차이를 못느끼시는지요?

프로그램 - program - 풀그림.. 
도대체 공부를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요?                
스스로 잃어버리고 갈피를 못잡은 자아로 인해 스스로 허우적거리시는건
아니지? 제가 가장 우려했던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서양인이 신입니까? 서양인은 뭐든지 다하고 동양인은
아무것도 못하는 겁니까?

위에 글쓰신분께서는 위에 말했듯이, 스스로 잃은 자아로 인해 스스로
허우적 된 결과라는것을 증명해드리겠습니다.

분명, 우리는 원숭이가 아닙니다.. 동양인은 저능아거나 원숭이가 아닙니다.

단지 서양인이 기회를 먼저 잡았고 빨리 했다는것 뿐입니다.

전 원래 음양이론 에 관련된 주의 자들은 아닙니다만,
컴퓨터라는 기계가 영어는 OK하고 통과시키고 한글은 넌 안돼! 라고
막습니까? 아닙니다. 컴퓨터는 음양, + -라는 1,0이라는 차이에
의해서 움직이는 기계입니다.
우리가 가장 억눌려있는 컴퓨터 관련 기술도 당연히 우리도
독자적 한글로 개척할수 있다는 겁니다.
전 누가 먼저했냐는것을 강조하려는것이 아니라.
우리도 과정을 거친다면, 할수 있다는것이었습니다.
                                                     
당신들이 겁을 먹으면서 강박관념에 싸여있으면서 배워대는
서양 학문들이 그렇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거나, 없으면 당장 굶어죽을정도
의 내용들입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 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건설현장에 있거나 단순노동직에 종사하는
사람들, 우리의 생명 농부들.... 등등.. 이런 사람들입니다.

오히려 우리만의 독자적인 문화를 간직하고 개발했다면
관광수입만으로도 우린 얼만큼의 이득을 올릴수가 있었을겁니다.

제발 서양학문만 따라가실려는것이라면 가만 계십시요..

전 독자적인 제조합 가능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이미 기술은 거의 간파하고 있으니..

한글로 시작했을때를 전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영어에 의존하지 않는다, 또는 북한처럼 고립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원래 서양인은 유럽대륙에 별로 안되는 민족이었습니다만,

단지 아메리카라는 넓은 대륙을 독차지하면서, 인구만 불어났기에..
지금 큰 시장이 형성되고, 또 넓은 땅으로 인하여 얻은 풍부한 자원..

만약, 우리가 개발도상국 수준으로 아메리카 대륙에 살고
서양인이 일본 수준으로 여기 한국처럼 좁은 땅에 산다면
결과는 다를것입니다.


그럼 이만 줄입니다.





Type <Return> Ke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게스트 글 갈무리 끝. *

 $ 나의 소견:  두 분 모두 좋은 의견이시네요. 좋은 토론이 되시길 바랍니다.

     :>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해
                                 내 목소리에 가리운 속삭임들까지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사람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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