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doni (+ 도 니 +) 날 짜 (Date): 1996년06월05일(수) 06시27분35초 KDT 제 목(Title): [갈무리]우리나라 근본이 변해야 한다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hoho) 날 짜 (Date): 1996년06월05일(수) 06시18분12초 KDT 제 목(Title): 우리나라 근본이 변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근본부터 변해야 한다 가장 대표적인 삼성, 그외에 정부 등등 돈많고 권력있는자들 정치인들 모두가 변하지 않는 이상 고통은 계속된다. 화약과 나침반이 중국, 동양에서 개발되었다고 한다 동양에서도 금속제의 솥, 그릇 등등으로 물을 끓이면 증기가 나왔다. 여기서 우리도 잘했다면, 증기기관을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그리고 우리도 기름, 석탄, 석유 등등... 조선시대에도 양초 외에 기름으로 불을 밝였고.. 등등.. 땅을 파서, 광산을 만들고 석탄을 캐서 만약 이것이 불에 타고 화력이 좋은 것이니, 이것을 열을 얻는데 사용할수도 있었을테고.. 만약 석유까지 사용할수 있었다면, 우리도 솥을 만들었듯이.. 증기기관에서 좀더 폭발력을 이용하는 기관을 만들수 있지 않았을까? 솥을 만들고 증기를 이용하는데 영어가 필요할까? 그렇게 기술 기술하고 떠들어 대는 우리들 영어 없으면 당장이라도 죽을것만 같은 우리들... 사실 그런가? 스스로의 나약함과 비겁함에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말할 자격조차 없는 이들 아닌가? 그러면서도 나이는 먹어서 잘난맛에 이 땅에 새로 태어나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우린 무엇을 남겨줄것인가? 우린 거대한 철판을 입힌 거북선, 이 전에는 이런 거대한 철제 함선이 없었다. 이런것을 만들기도 하였다. 예를들어서 우리나라에서 한글 프로그램을 만들때에.. 기업에서 또는 정부에서 지원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다 외면하고 있는것으로 안다, 정말 이러면 안된다.. 나라가 잘될려면 일단 그런 민족성부터 고쳐야 한다. 어떻게 같은 민족끼리 그럴수가 있는가? 이 나라에 거의 반세기를 주둔하고 있는 미군문제도 그렇다. 예전에 있었던 미군의 우리나라국민 폭행시의 정부의 태도.. 정말 그런식으로 하면 안된다.. 가만 생각해보면, 영어 서양문화,서양과학 거의다 필요없다. 우리는 동양만의 기술,문화가 있다. 정말로 객관적으로 그렇다 그러나, 거의 모든 대부분의 사람들 스스로의 비겁함에 허우적 거리며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는 비겁한 사람들... 컴퓨터도 영어가 아니다.. 컴퓨터는 1과 0으로 작동한다. 컴퓨터가 영어로 작동하는것인가? 사람들은 컴퓨터 때문에 영어? 이렇게 말하는데 스스로의 무지 아닌가? 컴퓨터는 한글로 셈틀, 나 이제 셈틀이란 말을 들으니 전혀 어색하지 않다.. 셈틀 셈틀 계속 들으니 더 세련되 보인다. 그리고 저러한 한글을 만든 사람들, 그 사람들이 그립다. 예전에 나도 한글을 무시했었고, 할일없이 왜 한글 프로그램이나 만드나 이런 생각을 했었다. 내가 참 부끄럽다. 우리는 살면서 한번도 한글명칭을 새로 만들 생각은 전혀 하지 않는다. 난 요즘 영어를 되도록이면 안쓸려고 한다. 사소한 말에도 영어가 생각나면 한글을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다. 괜히 우리가 주체성없이 따라가니까 한글이 초라해 보이는것이다. 어쩌면 우리 주위에 모든 문화가 서양 위주로 된 이유도 있다. 만약 당신이 한글을 계속 써 보라... 하나도 초라하지 않다. 그러나 어쩔수 없지... 언제나 그렇듯, 스스로의 나약함, 오만함, 비겁함, 야비함 등등 추악하고 못난 기질로 인해... 이런것들은 고쳐지지 않을것이다.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난 오늘부터, 한 구석에서 한글, 한국, 동양의 독자적인 문화와 기술을 발전시키는 꼭, 그것을 달성하려 노력하는 한 사람이 될것이다. 나 하나만이라도 이런 사람이 있어야 그래도 이 한국이라는 나라가 잘 되가겠지... Type <Return> Key.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갈 무 리 끝 * 나와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해 내 목소리에 가리운 속삭임들까지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사랑하는 이에게 고마워 내가 떠나보낸 나를 떠난 사람에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