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2월28일(수) 16시12분09초 KST 제 목(Title): Re: 당황된 다모아 (말꼬리) 오타를 포함한 몇 가지의 문법 실수는 이해할 수 있지만... '당황된 다모아'라는 표현은 절대로 용납이 안되는군요. 우리말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어 쓰지는 말자구요... :)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