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uwhan (시나위) 날 짜 (Date): 1996년02월23일(금) 16시34분35초 KST 제 목(Title): Re: [damoa] 개혁은 순리 >문민정부들어서 청와대를 비롯,정가에서도 검은돈에 대한 얘기는 드러나지않는다. >그만큼 정경유착의 고리는 완전히 끊어진듯하다. 완전히까지는 아니죠. 김현철이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 --- 음악은 본래 자유로운 것이다. 음악의 자유는 환상에서 나온다. 환상의 구체화가 음악이다. 음악을 수인처럼 철창에 가두어 둔 악보라는 부자유가 음악을 간섭함 으로써 음악은 악보의 노예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우리의 유일한 자유의 음악 시나위는 자유인에게 맡겨져 있다. 자유인의 환상이야말로 시나위의 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