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tics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목록][이 전][다 음]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hanul (고도를.)
날 짜 (Date): 1995년12월11일(월) 02시29분40초 KST
제 목(Title): [guest]기차여행님께 답변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반3김)
날 짜 (Date): 1995년12월11일(월) 02시03분13초 KST
제 목(Title): 기차여행님께 답변


먼저 김영삼 지지자가 없다는 점은 시정하겠습니다.
하지만 극소수의 사람이라는 것은 계속 주장하고 싶군요.
"김영삼 잘한다" 라고 글을 올린다고 그를 김영삼 지지자라고는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노에 대해 극도의 미움을 가지는
자라면 누구나 그런 제목의 글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 이젠 김대중비판에 눈을 돌리라고 한적이 없습니다.
제가 망치님과 기차여행님께 김대중의 광신적 지지자가 아니라면
비판의 글을 올려달라고 수차례 언급했을 때 망치님께서 지금은
김영삼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려야 한다고 언급하셨고, 현재 전
그 점을 이해하고 더이상의 요구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그리고 당시에 제가 그렇게 요구했던 것은 김영삼은 한참 잘못해
가고 있었고, 푸른산님과 망치님, 기차여행님, 그리고 다른 분들
로부터 비판이 가해지는 뒷켠에서 면죄부를 쓰고 있는 김대중에
대한 비판이 없기에 님들의 비판의 소리를 요구했을 뿐입니다.
게스트들의 김대중 비방은 비판이 아니라 비방입니다. 님들의
비판과는 다른 것입니다. 전 게스트의 비방이 아닌 님들의 비판의
소릴 듣고 싶었던 것입니다. 김영삼이 헛짓거리를 하는 것이
김대중을 의식하고 하는 것이거늘 두 사람을 따로 놓고 생각하는
것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잘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그런
논쟁이 되길 바랍니다.

전 반3김입니다.




[알림판목록 I] [알림판목록 II] [글 목록][이 전][다 음]
키 즈 는 열 린 사 람 들 의 모 임 입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