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한국 경제신문 속보에서 읽었어요. 민자당 강총장이 오찬회동때 김대통령이 지시했다는데... 드디어 민정계 몰아내기가 시작되었군요. 이렇게 해서 또다시 야당은 닭쫓던 개가 되고... 당연히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수순이겠죠. 법 제정 안한다고 버티는 척 하다가 이제와서 여론을 들먹이며 다시 터뜨리고... 야당에 밀려서 법만드는 셈이 되는게 싫었나봐요. 또 재미있는 한 편의 무협지가 펼쳐지겠군요. 제목은 복수혈전이 어떨까... 제사공화국이나 코리아게이트보다는 지금의 현실이 더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