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olitics ] in KIDS 글 쓴 이(By): zaun (오는날) 날 짜 (Date): 1995년09월21일(목) 13시06분14초 KDT 제 목(Title): 미국은 있다 한미 자동차 협상. 또 그러겠지. 얻을 수 있는 최상의 결과를.... 세세한 내용을 모르는 우매한 국민들이, 반대만 일삼는 야당이나 철모르는 신문 하나가 알지도 못하는 소리를 한다고.... 미국 대사님께서는 미군 성폭행, 성희롱 사건이 한국 언론에 의해 왜곡되고 과장되어 보도되었다고 하시던데.... 옛날에 들쥐떼였던 우리 국민이 이제 신문이라도 읽을 줄 아는 사람들로 인정받은 거니까 상국의 관용에 감사해야 되는 거겠지.... 일본에서 미군의 성폭행 사건이 있었는데 주일 미대사가 정중하게 사죄를 하셨다고.... 벌써 이번 정부 들어서만 여당 입성앵커를 둘씩 배출한 명문 방송국에서 어제 뉴스에는 왜 미국은 일본에 약한가?하며 우리도 순치된 애들만은 아니라는듯 떠들던데.... 전에 이 명문 방송국에서 주일특파원을 지내셨다던 어떤 분이 일본은 없다라는 책을 내어 많이 팔았다고 하고... 지금이 심훈이 상록수를 쓰던 시절도 아닌데 무슨 더 배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덜 배웠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일깨워 줄 때는 아니겠지만 일본을 가까이서 느껴본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그래서야... 방송국 닮았나? 감정적으로, 붓가는 대로 쓴다면야 그보단 야설록의 남벌이나 대란... 을 보거나 정진명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보면 되는데... 일본은 있다! 미국은 더욱 더 있다!! 우리 힘있는 국민이 되어 봅시다. 멀리 프랑스는 그만 두더라도 황사만 갖고도 우리 나라 대기에 문제를 일으키는 중국에서 핵실험을 해도 일본이 플루토늄 재처리 공장을 가동해도 말 한 마디 못하면서 방송굅【� 국회의원 뽑아올 생각이나 하는 한심한 아저씨들만 믿지 맙시다. 방송국 주가가 그렇게 세니 이제 조금 있으면 강호동도 국회의원 한 자리 노려 볼 만 하겠네... |